2019년 9월 24일 화요일/ 새벽기도 541일째 설교 (민 70번째 설교)
541-70 190924화, 민10:9-10
https://www.youtube.com/watch?v=xsLdBJtADDQ
1기도 - 9절“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울려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 대적에게서 구원하리라”, 전쟁 출전을 위해서는 나팔을 울려 분다. 그 나팔 소리를 듣고 하나님이 대적에게서 구원하신다. 이는 하나님이 평소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관심이 없으시다가 나팔 소리가 날 때에만 구원하신다는 말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만 나팔 소리가 날 때에 특별히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느낄수 있도록 해 주신다는 말씀이다.
성도에게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팔 소리를 내기를 원하시는데 이것이 기도이다. 하나님은 항상 성도와 함께 하시지만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연히 해주실 일에 대해서도 기도하라고 하신다. 겔36:36-37“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성도는 누구나 다 기도를 한다. 그러나 기도한다고 하나님의 도움을 다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믿음의 차이이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맛보게 된다. 얼마나 하나님의 의지하는 믿음이 있느냐에 따라 각자 하나님의 도우심을 다르게 느끼게 된다. 사26:3“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단6:23“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렘17:5-8“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살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앞애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2.감사 - 10절“또 너희 희락의 날과 너희 정한 절기와 월삭에는 번제물의 위에와 화목 제물의 위에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희락의 날은 특별히 정해진 날이 아니라 성전 봉헌식이나 승전일 등 어느 때고 기쁜 일이 발생했을 경우를 말하고 정한 절기는 한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각종 절기를 말하며, 월삭은 매월 초하루에 지키는 절기를 말한다.
이 날들은 기쁨의 날들이다. 기쁨의 날에 나팔을 불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기쁨을 함께 나누시겠다는 것이다. 나팔을 불지 않아도 하나님은 함께 하시지만 나팔을 붊으로써 기쁨의 원천이 하나님이라는 신앙고백을 받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이처럼 성도들은 감사한 일이 생기면 잊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그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께서 주시며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의 표현을 해야 한다. 그래서 행하는 것이 감사예배이며 감사헌금이다.
사람들끼리도 기쁜 일이 있으면 서로 선물을 나누며 그 날을 축하한다. 하물며 감사한 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잊는 다는 것은 크게 잘못된 일이다.
3.망각 – 그러나 인간은 감사가 하나님께서 나온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자기가 잘해서 좋은 일이 생긴 것으로 생각하고 하나님 없이 자신들만의 즐거움을 위해 잔치를 벌이는 일이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성탄절이다. 인류의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만 하는 그 날이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더 이상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오직 인간들만의 축제의 날이 되어 버리고 평소보다 더욱 향락을 좇아 타락하는 날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행동으로 인한 기쁨은 진정한 기쁨이 아니라 휴유증이 남는 죄만 더 짓는 타락의 날이 되고 만다.
기쁨과 즐거움의 원천은 하나님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시16:1-11“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저희가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충할지라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30:5“그 노염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30:11“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요15: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팔은 두 가지 기능이 있었다.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이고 전진시키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도움을 청하고 은혜를 구하는 역할을 한다.
죄악된 이 세상을 사는 성도에게 있어서 말씀의 힘으로 살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하는 것이 기도임을 잊지 말고 쉬지않고 기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살전5:16-18“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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