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3일 월요일/ 새벽기도 540일째 설교 (민 69번째 설교)
540-69 190923월, 민10:3-8
https://www.youtube.com/watch?v=SzfamdXonuM
1.전진 - 3-7절“두 나팔을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 천부장 된 족장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너희가 그것을 울려 불 때에는 동편 진들이 진행할 것이고/ 제이차로 울려 불 때에는 남편 진들이 진행할 것이라 무릇 진행하려 할 때에는 나팔 소리를 울려 불 것이며/ 또 회중을 모을 때에도 나팔을 불 것이나 소리를 울려 불지 말 것이며”, 두 나팔을 불면 온 회중이 회막문 앞에 모이고, 하나님 불면 천부장이 모이고, 울려 불 때에는 동편 진들이 진행한다. 울려 부는 것은 짧게 끊어 연속적으로 부는 것을 말한다. 진행은 울려 부는 것을 반복함으로 이루어지는데 동, 남, 서, 북쪽의 지파순서로 이루어진다. 유다 지파가 가장 앞서고 단지파가 제일 뒤에 간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 된 자들의 공동체인 교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모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전진하는 것이다. 흩어지는 것과 후퇴의 신호는 처음부터 없다. 모여서 예배드리고 서로 사랑하며 전진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한 소망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다. 모여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서로 사랑하며 용납해야 한다. 엡4:1-6“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서로 자기 맡은 자리에서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다하며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아보며 나아가야 한다. 빌2:2-5“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벧전4:7-11“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라하/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 빌3:13-14“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위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2.분별 - 3-7절, 이스라엘 백성이 나팔 소리에 따라 움직이는데 나팔소리가 세 종류가 있다. 나팔 두 개를 불면 모두 모이고, 하나만 불명 천부장만 모이고, 울려 불면 진행한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 말씀에 의해 삶을 산다. 그러나 잘 분별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분별을 흐리게 만드는 것이 이단사설이다. 윤리를 무너뜨리고 교주 한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성도들의 피를 빨아먹는 이단에 미혹되어 살게 되면 시간낭비, 물질낭비, 정욕낭비의 3중 낭비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잘 배워서 진리를 깨닫도록 해야 한다. 시119:73“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나로 깨닫게 하사 주의 계명을 배우게 하소서”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전2:14“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3.전도 - 8절“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 은나팔은 이스라엘 민족을 움직이게 하는데 이 나팔은 제사장만 불어야 한다.
오늘날 하나님은 말씀을 전하게 하시기 위해 설교자로 목사를 세우신다. 그러나 만인 제사장설에 의해 모든 성도는 설교자가 될 수 있다. 가정예배, 구역예배가 그것이다. 그러나 공예배에는 오직 목사만이 설교를 해야 한다. 이는 질서를 위해 필요한 것이며 하나님이 목사를 세우시는 목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성도는 공예배를 제외한 모든 시간에 설교자임으로 나팔을 부지런히 불어야 한다. 제사장에게 나팔을 불라고 하셨는데 나팔을 불지 않으면 이는 직무유기가 된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전하는 것, 이것이 전도이다. 전도는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맡기신 것이다. 딛1:3“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그러므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부지런히 전해야 한다. 딤후4:1-2“하나님 앞과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전하지 않으면 직무유기에 따른 형벌이 임한다. 겔33:3-4“그 사람이 칼이 그 땅에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겔3:17-20“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또 의인이 그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 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고전14:8“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
고전9:16“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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