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7일 금요일/ 새벽기도 544일째 설교 (민 73번째 설교)
544-73 190927금, 민10:17-24
https://www.youtube.com/watch?v=7k48DkEUGIY
1.솔선수범 - 17-21절“이에 성막을 걷으매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을 메고 발행하였으며/ 다음으로 르우벤 진 기에 속한 자들이 그 군대대로 발행하였으니 르우벤의 군대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영솔하였고/ 시므온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영솔하였고/ 갓 자손 지파의 군대는 르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영솔하였더라/ 고핫인은 성물을 메고 진행하였고 그들이 이르기 전에 성막을 세웠으며”,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은 레위인으로서 유다, 잇사갈, 스블론의 보호를 받으며 다른 9지파보다 먼저 가서 성막을 짓는다. 레위지파는 지도자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인데 다른 지파가 도착해서 성막을 접할 수 있도록 먼저 가서 수고를 하는 것이다.
이처럼 지도자는 말로만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몸소 다른 사람보다 앞서서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는데 유익을 줄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행동해야 한다. 마20:26-27“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예수님께서도 벌레만도 못한 죄악 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몸소 종의 자세로 오셔서 섬김을 다하시며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시는 인류 구원의 사역을 이루어 주셨다. 빌2:5-8“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된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니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지도자들은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솔선수범하여 다른 사람에게 본을 보이며 사도바울과 같이 나를 본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고전4:16“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빌3:17“형제들아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2.일순서 – 17-21절, 행진 진행 순서가 제일 먼저 법궤가 가고 그 뒤에 유다, 잇사갈, 스블론 지파가 가고 그 뒤에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가고 그 뒤에 르우벤, 시므온, 갓 지파가 가고 그 뒤에 고핫 지파가 성물을 가지고 간다. 고핫 지파가 게르손과 므라리 지파보다 뒤에 가는 이유는 므라리 지파가 가서 성소 벽을 세우고 성막 기둥을 세우고 게르손 자손이 성막 덮개를 4중으로 덮고 성막 벽을 세마포로 치고 나서 즉 성막과 성소가 설치되고 나서야 고핫 자손이 성막 뜰에는 번제단과 물두멍을 설치하고 성소 안에 등잔대, 진설병, 분향단을 설치하게 되기 때문에 게르손과 므라리 지파가 고핫 자손보다 먼저 가는 것이다.
이처럼 일에는 순서가 있다. 우리가 세상 살면서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그 일은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중요하고 급한 일, 중요한데 급하지는 않은 일, 중요하진 않지만 급한 일, 중요하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은 일이 있다. 중요한 일은 잊어서는 안 되고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 이것이 지혜로운 처세술이다. 그런데 생각 없이 일에 두서없이 함으로 인해 중요한 일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일이란 골든타임이 있어서 일 순서를 잘 정해서 해야 한다.
3.동행 - 17-21절, 레위 자손들이 이동하는데 있어 별도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백성들 사이에서 이동한다. 성막 뼈대와 덮개를 나르는 므라리 자손과 게르손 자손은 유다지파와 르우벤 지파 사이에서 이동하고 성물을 나르는 고핫 자손은 르우벤 지파과 에브라임 지파 사이에서 이동한다.
성도도 하나님 나라 백성이요 하나님 자녀로 살고 있지만 세상과 괴리되어 살 수 없으며 세상 속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임을 알려주어서 그들도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다. 이것을 우리가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삶으로 보임으로 우리 삶 속에 하나님이 함께 가하심을 보여 주어야 한다.
성도는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의 역할을 해야 한다. 방주는 물위에 떠있으나 물은 들어오지 않듯이 우리가 세상에서 살고 있으나 세상 문화에 휩쓸리지 말고 복음을 전하기에 앞장서야 한다. 빌2:15“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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