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49 [원망] 민11:1 불평은 화를 화는 원망을 원망은 멸망을 부른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8. 08:31
반응형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새벽기도 549일째 설교 (민 78번째 설교)

549-78 191002수, 민11:1

https://www.youtube.com/watch?v=RXtx6xDyEPQ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사건, 다베라 원망 사건,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 아래 광야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 나고 나서도 겉사람의 불편에 원망한다. 인간은 한없이 죄악되고 어리석어서 죄를 짓고 한님은 징계하시되 사랑으로 용서해 주시는 공의로우시면서도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시다.

 

1.원망 금지 - 1백성이 여호와의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로 그들 중에 붙여서 진 끝을 사르게 하시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생활의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한다. 원망은 상황을 호전시키기는커녕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와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만든다. 5:9“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고전10:10“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원망은 자신에게 그 어떤 유익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을 해치는 어리석은 행위이다. 그것은 그 원망하는 대상과 자신의 관계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내적인 평안을 스스로 무너뜨림으로써 육체적, 정신적 건강마저 잃게 만드는 행위이다. 실제로 많은 의학자들은 원망이 정신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그로 인하여 신체의 모든 신진 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하나님을 향한 원망은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를 초래하여 자기 자신을 멸망에 이르게 할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믿음을 잃고 실족하게 만든다.

아담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나서 그 이유를 하와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하와가 없었으면 죄를 짓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아담은 눈물을 흘리며 통회하고 자기의 잘못을 회개했어야 한다. 그러면 사태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 아담은 결국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저주로 말미암아 이마에 땀을 흘려야 하는 지경이 되고 하와는 잉태의 고통을 겪는 일을 겪게 되며 죽음을 맞이하여 흙으로 돌아가는 신세가 된다.

 

2.화 금지 - 원망하지 말고 감사하도록 해야 한다. 주신 것에 감사하고 주실 것에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감사가 모든 상황을 이기게 한다. 원망은 불평을 낳고 불평은 행악에 치우칠 뿐이다. 4:26“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37:8-13“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치지하리로다/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향하여 이를 가는 도다/ 주께서 저를 웃으시리니 그 날의 이름을 보심이로다

화를 내는 것은 어리석은 자의 품에 안기는 것이다. 7:8“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1:19-20“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또한 화를 다스릴 줄 아는 자가 가장 강한 자이다. 16:32“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탈무드에서도 가장 지혜로운 자는 모든 사람에게 배우는 자이고, 가장 부자는 가진 것에 자족하며 감사하는 자이고 가장 강한 자는 자기를 이기는 자라고 했다.

 

3.코람대오 - 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악한 말로 원망하는 것을 들으시고 진노하신다. 즉 하나님은 인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찰하고 계신다. 11:4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죄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

139:3-4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9-10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하나님 대면사상인 코람대오에 깨어 있어야 한다.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은 우리의 인도자가 될 것이요 불순종의 삶을 살면 하나님은 우리의 심판자요 징계자가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를 아들 삼아 주셨다. 4:4“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8:14-16“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지으면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으로 징계하신다. 징계 하시는 이유는 우리로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거룩에 들어오게 하시기 위함이다. 12:6-11“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갸롯 유다는 하나님의 감찰하심을 무시해서 은 30에 예수님을 대제사장에게 팔았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1:18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온지라

그러나 요셉은 형들에게 억울하게 팔려 종살이를 하면서도 시위대장 보디발 부인의 유혹을 코람대오 사상으로 물리친다. 39:9-10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하나님은 이러한 요셉을 당시 강대국 애굽의 총리로 세우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