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48 [기도] 민10:33-36 호흡기도로 고난을 이기자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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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일 월요일/ 새벽기도 548일째 설교 (민 77번째 설교)

548-77 191002화, 민10:33-36

https://www.youtube.com/watch?v=ll7y0KNg1wE

 

이스라엘의 행군은 하나님의 인도하심하에 여러 재능을 가진 사람들의 합력으로 이루어 진다. 하나님이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며 백성을 지도하는 모세의 탁월한 지도력과 아론의 언변, 호밥의 광야 지형에 대한 박식함이 함께 어우러져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안전하게 가나안으로 이동하게 한다. 분명한 것은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1.고난을 이길 쉼 - 33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일길을 행할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일길에 앞서 행하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11개월 동안 머물러 있던 시내광야에서 바란 광야까지 3일 길을 가는데 법궤가 제일 앞에서 행한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며 언약궤 속에 있는 십계명 돌판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표한다. 즉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앞길을 인도하시는 것이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고 있는 광야는 힘들고 고단한 길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는 희생, 헌신을 요구하는 길이 있다. 그러나 고난의 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쉴 곳을 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길은 우리에게 유익한 길이다.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온전하게 하고 성숙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1:2-4“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1:12“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세상 사람들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 중에도 쉼을 주심으로 우리가 감당치 못할 시험은 없게 하신다. 고전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난을 통해 우리는 끊을 것을 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정금같이 순결해 진다. 23:10“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바울은 자신에게 주어지 육체의 가시인 질병도 자신의 자고함을 막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이 약할 그때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임한다고 고백한다. 고후12:9-10“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르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2.보호하심 - 34그들이 행진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행진은 쉼과 달리 계속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더운 중동지역에서는 고행이다. 그들이 행진하는 것은 하나님이 인도하심인 구름기둥을 따라 가는 것이다. 그들의 고행에 하나님은 구름기둥으로 그늘을 만들어 뜨거운 태양 볕을 막아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보호하시고 원수의 목전에서도 밥을 먹게 하신다. 23:1-6“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행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4:8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131:2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기도하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신다. 4:6-7“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같지 않다. 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3.호흡기도 - 35-36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로 주의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궤가 쉴 때에는 가로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천만 인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모세는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며 광야 40년 동안 습관적으로 기도한다. 행진할 때에는 대적들이 도망하게 하소서, 쉴 때에는 함께 하소서 한다.

기도는 영적 호흡으로서 우리가 호흡을 할 때 자동으로 규칙적으로 한다. 마찬가지도 영적 호흡인 기도에 있어서도 평생동안 습관적으로 호흡과 같이 하는 기도가 있어야 한다.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함께 하소서, 지혜를 주소서, 보호 하소서,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등 항상 호습과 같이 습관적으로 하는 기도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한다.

기도의 모범을 보인 사람이 다니엘이다. 바벨론이 망하고 메대의 다리오가 다스릴 때에 대적들이 이방인으로서 페르시아의 총리로 있는 것을 시기한 대적들이 30일동안 기도 금지령을 내리고 기도하는 자는 사자굴에 넣는 법령을 다니엘을 겨냥해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하루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해 창을 열고 기도하다가 사자굴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무사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대적들은 사자밥이 된다. 6:24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이 사건으로 인해 하나님을 모르던 다리오왕이 하나님을 찬양한다. 6:25-27이에 다리와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오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 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고 하시는데 그것이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살전5:16-18“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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