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일 목요일/ 새벽기도 550일째 설교 (민 79번째 설교)
550-79 191003목, 민11:1-3
https://www.youtube.com/watch?v=55V9e-5XBsA
1.원망 – 1절“백성이 여호와의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로 그들 중에 불어서 진 끝을 사르게 하시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에서 악한 말로 원망하니 하나님이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로 그들 중에 불어서 진 끝을 사르게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면서 지속적으로 원망을 한다. 그러나 그동안에는 눈에 보이는 모세에게 원망했다. 그러나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나서 그들은 하나님을 직접 원망한다. 이처럼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으면 하나님께 원망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게 된다.
우리의 신앙이 이처럼 바른 신앙 교육이 중요하다. 하나님을 원망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한 말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의해 심판을 겪게 된다. 민14:27-29“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ㅇ르 받은 자 곧 나를 원함한 자의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여호와의 불”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진중에서 자연발생적으로나 사람의 실수로 발화된 불이 아닌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임한 불임을 알 수 있다.
“진 끝을 사르게” 하신 것은 진 끝은 대열의 끝에 대열에서 이탈한 사람들이 있는 부분을 말한다. 그들은 행진이 힘이 들어서 대열에서 쳐지게 되고 그로 인해 불평하고 악한 말로 하나님께 원망한 것이다.
2.회개 - 2절“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여호와의 불이 불어서 사르게 되니 백성들이 모세에게 와서 부르짖는다. 모세는 백성들로부터 지도자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교회 지도자는 이처럼 성도가 어려움을 당할 때에 부르짖어 도움을 청함을 받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모세는 백성의 부르짖음을 듣고 기도한다. 모세는 여호와의 불이 분 것의 원인이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모세가 한 기도는 회개기도이다. 하나님은 회개기도를 하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징계를 멈추신다.
회개는 지정의가 있어야 한다. 먼저 자신의 죄를 알고 고백해야 한다. 시32:1-7“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는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둘째로는 자신의 죄에 대해 통회하는 마음으로 눈물로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통회하는 심령을 들으신다. 시34:18“여호와
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가 구원하시는도다”
사66:2“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시51:17“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셋째로 다시는 같은 죄를 짓지 않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죄를 범하는 자는 모두 죄의 종이 된다. 요8:3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를 용서해 주신다. 요일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사1:1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이 붉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사44:22“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사53: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각기 제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미2:19“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죄사함으로 인해 자유를 얻은 우리는 다시는 죄의 종의 멍에를 매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갈5:1“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3.행위기록 - 3절“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칭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연고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는 죄를 지어 불사름을 당한 장소의 이름을 다베라라고 칭한다. 즉 죄에는 용서함이 있어도 그 자욱이 남는다.
전과자들이 죄값을 치르고 감옥에서 일정 기간 사회와 격리되어 있다가 출옥을 해도 그의 행적에 전과가 남는다. 혹시 사람은 잊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책에는 상세히 기록이 되어 있고 그 기록에 의해 심판을 받는다. 그러므로 한 순간 한 순간 우리의 모든 행적이 하나님의 책에 기록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살아야 한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모든 죄를 용서는 하신다. 그리고 모두 잊으신다. 잊으신다는 것은 지옥 가는 것에 적용이 안되게 하신다는 것이지 성도도 기념책의 기록에 의해 상급 심판을 받는다. 잠10:7“의인을 기념할 때에는 칭찬하거니와 악인의 이름은 썩으리라”
전7:1“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고후5:8-10“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계20:12-15“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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