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547 [상급] 민10:31-32 행한 대로 받는 상급 [배목새벽설교]

2019년 9월 30일 월요일/ 새벽기도 547일째 설교 (민 76번째 설교)

547-76 190930월, 민10:31-32

https://www.youtube.com/watch?v=5_Lmpwq_UiI

 

1.돕는 자의 상급 - 31-32절“모세가 가로되 청컨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칠 것을 아나니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우리와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대로 우리도 당신에게 행하리이다”, 함께 가나안으로 가자고 권하는 모세의 말을 거절하는 호밥을 모세는 다시 동행할 것을 권면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받은 복을 호밥에게도 나누어 주겠다는 말이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은 복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궁극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도우면 하나님이 호밥에게도 복을 주실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 하나님은 일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것임으로 호밥이 이스라엘 백성의 길안내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돕는 것이다. 도움이 필요한 자를 돕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 주는 자에게도 결코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하신다. 마10:45“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림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행한 대로 보응하심 - 성도는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것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우므로 하늘 상급을 쌓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에 하시던 일을 지속적으로 하게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있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그들의 영혼육간에 치료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세상에서의 상은 일시적이지만 천국에서의 상은 영원하다.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으신다. 전12: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렘17:10“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요이1:8“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

행위 심판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행해진다. 고후5:8-10“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갈6:7-8“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은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예수님 재림하실 때엗 행해진다. 마16: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하대로 갚으리라”

계22: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최후의 심판인 백보죄 심판에도 행해지는데 이 때 중요한 것은 예수 믿는 자는 천국가고 상급 심판을 받게 되고 예수 믿지 않는 자는 지옥가고 형벌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 계20:12-15“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3.재능 사용 - 31절, 모세는 호밥이 광야 지리를 잘 알고 있는 것에 도움을 받으려 한다. 호밥은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로 인식해서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용하셔서 역사하신다.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칠 때에도 양치기 하면서 사자와 곰을 쫓을 때 훈련된 다윗의 물맷돌 실력을 이용하신다. 다윗은 가말리엘 문하생으로 성경에 박식한 사람이다. 하나님은 그 성경지식을 활용하셔서 신약성경 13권을 저술하게 하신다.

이처럼 하나님은 재능을 활용하셔서 사람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도움이 일어나게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 있는 재능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재능을 주신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웃 사랑을 위하여 주신 것임을 잊지 말고 하나님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사용해야 한다. 특히 믿는 자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핏 값으로 사신바 되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고전6:19-20“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재능은 각자가 다르다. 하나님이 각자 다른 재능을 주신 것은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고 하시는 것이다. 한 사람에게 너무 많은 재능을 주시면 그 사람이 교만해 지기 쉽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해가 될수 있어서 재능을 나누어 주시고 서로 합력하라고 하신다.

전도를 보내실 때에도 둘씩 짝을 지어보내신다. 막6:7“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바울도 모든 선교를 항상 동역자들과 함께 이룬다. 하나님은 항상 합력하여 일을 이루게 하신다. 한 사람이 자고하지 않게 하시기 위함이다. 고전3:9“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후6:1“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