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새벽기도 563일째 설교 (민 92번째 설교)
563-92 191016수, 민12:6-11
https://www.youtube.com/watch?v=UkCrChknhYY
1.충성 - 6-8절“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하나님께서는 다른 선지자들과는 다르게 모세를 매우 높이신다. 즉 다른 선지자들에게는 꿈이나 환상을 통해서 자신을 알리시지만 모세에게는 친구처럼 직접 대면하여 말씀하시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시고 자신의 형상을 보이시겠다고 하신다.
이처럼 모세를 높이시는 이유는 7절“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이다. 충성은 성령의 열매이다. 갈5: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충성된 자에게 직분을 맡기신다. 딤전1:12“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그러므로 직분을 맡은 자가 할 일은 더욱 충성하는 것이다. 고전4:2“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부터 보신다. 눅16:10“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눅19:17“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 계2:10“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2.징계 - 9-10절“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문둥병이 들려 눈과 같더라 아론이 미리암을 본즉 문둥병이 들었는지라”, 하나님이 아론과 미리암을 책망하시고 떠나신다.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세를 비방하는 것은 곧 하나님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하시고 진노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를 비방하는 것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특히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은 목사를 비방하는 것은 극히 위험한 일이다. 하나님의 종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하나님은 미리암에게 문둥병을 내리신다. 이것이 우리에게도 임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뜻하는 것이고 구름이 떠난 것은 하나님이 떠난 것을 말하는데 하나님이 떠나시면 그 곳에는 재앙이 머물게 된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함께 있다가 그들이 범죄하고 나서 그들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저버리고 나니 찾아온 것은 두려움이었다.
3.원수의 낮아짐 - 11절“아론이 이에 모세에게 이르되 술프다 내 주여 우리가 우매한 일ㅇ르 하여 죄를 얻었으나 청컨대 그 허물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아론은 미리암이 문둥병 걸린 것을 진단하고 나서 모세를 ‘내 주’라고 부른다. 이것은 모세의 권위를 인정하며 자신들이 모세의 권위에 오르려 했던 것을 회개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가 억울함을 당하고 핍박을 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에게 고개를 숙이게 하신다.
예레미야와 바스홀의 경우 여호와의 집 유사장 즉 성전을 총괄적으로 감시하는 대제사장 다음의 지위에 있던 바스홀은 유다의 멸망을 예언하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핍박하고 멸시하였다가 그와 그의 온 가족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그 곳에서 죽음으로 지극히 낮아지게 된다. 렘20:1“제사장 임멜의 아들 바스훌은 여호와의 집 유사장이라 그가 예레미야의 이 일 예언함을 들은지라/ 이에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집 베냐민의 윗문에 있는 착고에 채웠더니/ 다음 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착고에서 놓아 주매 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너로 너와 네 모든 친구에게 두려움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그 원수의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네 눈은 그것을 볼 것이며 내가 온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그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겨 칼로 죽으리라/ 내가 또 이 성의 모든 부와 그 모든 소득과 그 모든 귀물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그 원수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그것을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가져가리라/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거하는 모든 자가 포로 되어 옮기우리니 네가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네가 거짓 예언을 하여 들린 네 모든 친구도 일반이리라 하셨느니라”
에7장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 사람들을 다 죽이려고 했던 하만은 모르드개를 죽이기 위해 만들어 놓은 오십규빗 장대에 자기가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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