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64 [온유] 민12:12-13 온유가 사랑의 용서를 낳는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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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새벽기도 564일째 설교 (민 93번째 설교)

564-93 191017목, 민12:12-13

https://www.youtube.com/watch?v=3XKFOLorxCo

 

1.문둥병 - 12그로 살이 반이나 썩고 죽어서 모태에서 나온 자같이 되게 마옵소서, 모세를 비방했던 미리암이 문둥병이 심하게 걸렸다. 모태에서 나온 자 같다는 것은 갓 태어난 어린아이와 같이 연약한 상태를 말한다. 미리암의 살이 반이나 썩었다고 표현한 것을 보면 미리암이 모세를 대적한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큰 악이었나를 알 수 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에게 대적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같다.

문둥병은 영적으로 죄를 상징한다. 문둥병은 살을 썩게 해서 아무런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병이다. 죄도 우리의 영혼을 썩게 해서 나중에는 죄가 죄인지도 모르고 계속해서 죄의 길로 가게 하는 속성이 있다. 그 길은 마귀에게 이끌려가는 길이요 이것을 화인 맞은 양심이라고 한다. 딤전4:1-2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양심이 화인 맞은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바울 당시에 노예나 가축이 자신의 소유임을 표시할 때에 인두를 불에 달구어 살의 일부분을 지짐으로 소유권을 표시를 했다. 마귀와 귀신에게 양심이 화인 맞음으로 그 양심의 소유가 마귀의 것임을 나타낸다.

 

화인 맞은 부분의 살은 점차 딱딱하게 굳어지고 무감각해 진다. 마찬가지로 양심이 화인을 맞으면 죄에 대해 무뎌져서 죄책감을 못 느끼게 된다. 죄책감을 못 느끼면 회개를 할 수가 없으므로 멸망당하는 것이다. 8:36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무릇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2.온유 - 13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하나님이여 원컨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 모세는 자기를 비방하며 대적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온 몸이 문둥병에 걸린 자신의 누나 미리암을 고쳐 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한다. 본문의 원컨대가 의미하는 것은 제발’, ‘반드시의 의미이다. 이는 모세의 온유한 성품을 나타낸다. 12:3“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온유한 자는 마음을 넓게 써서 자신에게 대적한 자를 용서하고 그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다. 온유는 겸손과 오래 참음과 용서와 사랑으로 사람을 하나로 묶는 띠의 역할을 한다. 4:1“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3:13-14“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3.원수축복 - 13, 모세는 자신의 대적하는 미리암을 위해 전심을 다해 기도한다. 이는 성도들의 기도의 폭이 자신의 핍박하는 자, 원수를 위해서도 기도해야함을 보여준다. 12:14“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5: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원수를 위하여 축복할 때에 그 원수가 축복을 받을 만한 상태이면 그 축복이 원수에게 임하고 그렇지 않으면 기도한 축복이 기도한 사람에게 임한다. 10:12-13“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여로보암과 하나님의 사람 - 왕상13:1-6에서 보면 북이스라엘의 초대왕 여로보암이 벧엘에 있는 단 곁에 서서 분향할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하니 여로보암 왕이 단에서 손을 펴며 저를 잡으라 하니 그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게 되었을 때에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으로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니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전과 같이 된다.

 

십자가상의 예수님 예수님의 가상 7언중에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23:34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이다.

 

스데반 이 기도는 스데반이 설교를 하다가 돌에 맞아 죽을 때에도 한다. 7:59-60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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