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새벽기도회설교

새벽기도54 [복종] 창16:7-16 본분을 지키며 복종하라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1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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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0일 토요일/ 새벽기도 54일째 설교 (창 54번째 설교)

광야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하갈에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서 살 방법을 일러주는데 그것은 종이라는 신분을 깨닫고 주인 에게 돌아가 복종하는 것이 살 길임을 알려준다. 북종이 평안을 가져온다.

54-54 창16:7-16 이스마엘의 탄생

16: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 곁 곧 술 길 샘물 곁에서 그를 만나/8 가로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가로되 나는 나의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 하나이다/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자손으로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잉태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의 동방에서 살리라 하니라/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14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이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의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라멜이라 하였더라/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이었더라

1.방향설정 - 7술 길은 당시 헤브론에서 술 광야를 관통해서 애굽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하갈은 사래의 학대에 못 견뎌 고향인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광야로 나오기는 했으나 앞길이 막막하다. 광야 길을 가려면 물, 양식, 약대, 안내인이 필요했으나 하갈은 아무런 준비없이 맹목적 도피로 나왔으니 8어디로 가느냐의 종착지는 죽음이다.

1.적용: 8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일반 사람들은 인생이 어디서 왔으며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성경은 그것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알려준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셨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며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불신자들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그저 행복이라는 안락과 쾌락을 위한 돈과 건강을 좇아 살며 죽으면 그냥 끝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바람따라 물결따라 구름이 흘러가듯이 남들이 가니까 가고 서니까 서고 먹으니까 먹는다는 식으로 살면서 남의 눈에 잘 보이려고 애쓰고 잘못 보이지 않기 위해 애쓰며 살고 있다. 이러한 삶은 하나의 모방된 삶이요 형식적인 삶이요 사는 목적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자의 삶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무의미한 삶을 위해 인간을 만드시지 않으셨다. 그리고 아무 목적 없이 그저 쾌락을 위해 방황하라고 이 땅에 보내신 것도 아니다. 지금 달려가고 있는 자신의 길을 다시 점검하고 검토해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목표 지점에 다다를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심각한 영혼구원의 문제에서 자신이 지옥으로 슬슬 미끄러지고 있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무지하기 때문에 담대한 것이다. 지옥이 어떤 곳인가를 알면 결코 그렇게 태평일 수가 없다. 그 지옥을 믿는 우리가 그들에게 알려야 한다. 9:48-49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2.본분수호 - 하갈은 자신이 아브람의 첩이 된 것이 잉태를 한 것이 자신의 영화를 위함이 아니라 사래를 대신해서 아브람의 가계를 이어갈 사명으로 된 일임을 알고 자신은 겸손해야 했다. 자신의 역할과 위치를 정확히 몰라서 고난을 자처한 것이다.

2.적용: 21, 11, 19, 12장에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시는데 사람들이 호산나 환호를 하니 나귀 새끼가 자기에게 하는 것인줄 알고 거만하게 걸음을 걸었다면 어떻게 될까, 사람은 자신의 본분과 위치에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마귀는 자신의 위치를 지키지 않은 천사들이다. 1:6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3.복종 하갈이 광야로 도망갔을 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서 하갈에게 8사래의 여종 하갈아 하며 하갈이 종임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나서 9네 여주

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고 하며 복종을 명령한다. 이는 하갈을 위한 일이다. 주인에게 복종하는 것이 자신의 삶을 편하게 한다.

3.적용: 사람은 살면서 국어공부와 산수공부를 잘해야 한다. 국어를 잘 해야 자기 주재파악을 잘 하고 산수를 잘 해야 자기 분수를 안다. 자기 주재파악을 못하고 분수를 몰라서 뱁새가 황새 쫓아가려다가 가랑이 찢어지는 일이 많다. 자신의 경제 형편에 맞게 지출을 해야 하고 자신의 신분에 맞게 치장을 해야 하며 자신의 사명에 맞게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

주인에게 복종하는 것이 평안의 비결인데 자녀는 부모에게, 직장인은 상사에게, 학생은 선생에게, 성도는 하나님께 순복해야 한다. 13:1-2“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4.13감찰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자신을 눈에 보이게 계시해 주셨으니 이는 성육신 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시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선포요, 1:3“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예수님은 계시요, 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라거 충만하더라, 성령님은 증거 하시는 분이다. 요일5:7“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4.적용: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고난을 다 보시고 아시고 감찰하사 도와주시며 해결책을 주시는데 지금 하갈의 해결책은 사래에게 돌아가 복종하는 것이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은 하갈에게 꿈을 주신다. 10네 자손으로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하갈은 이 꿈을 안고 사래의 학대를 참을 수 있게 된다. 결국 하갈은 인내로써 아들 이스마엘을 낳는다. 5:3-4“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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