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81 [말] 민14:26-30 혀의 열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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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3일 주일/ 새벽기도 581일째 설교 (민 110번째 설교)

581-110 191103주일, 민14:26-30

https://www.youtube.com/watch?v=PlPMeCuBv2w

 

1.심판 - 27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라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하나님은 오래 침으시는 분이시다. 48:9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예를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토기장이로서 그릇을 만드시고 필요 없는 그릇은 깨뜨리시는 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 없는 그릇을 속히 깨지 않으시고 참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9:20이 사람이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그러나 그 끝은 있다. 그러므로 사랑의 하나님만 너무 남용하여 공의의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된다. 사랑을 강조한 나머지 지옥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사랑의 하나님이 사랑하는 인간을 지옥에 보내실 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매우 어리석은 착각이고 영적 무사안일에 빠지게 하는 마귀의 속임수이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선택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우상 숭배에 빠져 하나님은 선지자들로 하여금 회개케 하시는데 선지자의 말도 듣지 않고 있다가 이웃 나라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역사를 본다. 그나마 이스라엘이 지금까지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와 긍휼 때문이다. 3:22“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심판의 날은 분명히 있고 그날이 되면 믿음 없는 자들은 모두 멸망할 것이다. 벧후3:7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살전5:1-3“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인도하심이 있을 때 예수 잘 믿어 심판을 면해야 한다. 2:4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2.- 28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하나님은 우리가 한 말대로 이루어지게 하신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거민이 아낙 자손으로 거인들이라서 자신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하나님은 그대로 하시겠다는 것이다.

우리의 입술은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남에게 해를 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래서 혀를 다스리는 자는 온전한 자라고 한다. 3:1“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 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생각없이 말을 하면 부정적인 말을 하게 된다는 것을 가데스 바네아 열두 정탐군에서도 볼 수 있다. 부정과 긍정의 비율이 10:2이다. 우리의 생각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지적으로 말을 긍정적이고 생산적이고 창조적이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릴 수 있는 말만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세바 - 삼하20장에서 압살롬의 난을 진압하고 환궁한느 다윗을 수행하는 문제로 유다 지파와 다른 이스라엘 지파간에 분쟁이 났을 때 우리는 다윗과 함께 할 분의가 없으며 이새의 아들과 함께할 업이 없도다라는 말을 하여 이스라엘 전체를 내전의 위기로 몰아넣었던 베냐민 사람 세바는 그가 말한 대가로 머리가 잘리우고 만다. 18:6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사마리아 성의 군대 장관 - 왕하6장에서 아람의 침입으로 포위당한 사마리아 성에 심한 기근이 들어 곡식 값이 폭등할 때에 엘리사가 내일 이맘 때면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 하리라는 말을 믿지 않고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오하는 말을 했다가 다음 날 문둥병 4명의 소리를 듣고 놀라 모두 도망간 아람 군대에서 식량이 넉넉히 들어와 엘리사의 말대로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 할 때에 군대 장관은 백성들에게 밟혀 죽고 만다. 14:3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는 입술로 스스로 보전하느니라

10:12“지혜자의 입의 말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은 자기를 삼키나니 그 입의 말의 시작은 우매요 끝은 광패니라

4:29“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 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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