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새벽기도 589일째 설교 (민 118번째 설교)
589-118 191111월, 민15:20-24
https://www.youtube.com/watch?v=KGj9DsjgU2A
1.첫 열매 - 20-21절“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거제로 타작 마당의 거제 같이 들어 드리라/ 너희가 처름 익은 곡식 가루 떡을 대대에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찌니라”, 농사의 추수를 다 마친후에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처음 익은 곡식을 가루를 내어 떡을 만들어 드린다. 즉 이제 추수가 시작 되었을 때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이는 처음 익은 열매는 나머지 곡식이 모두 열매를 맺을 것을 예표하는 것이기에 모든 곡식을 추수한 것과 같이 감사를 드리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 이는 우리도 부활할 것을 예표 해 주시는 것이다. 나무의 열매가 크고 좋은 열매가 맺혔는데 다음에 열리는 열매가 나쁜 열매가 맺힐 리가 없다. 마찬가지로 부활의 영광을 예수님께서 이루셨으니 그 뒤를 따르는 우리도 당연히 영광의 부활이 임할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고전15:20-23“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고후4:14“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2.문화 - 22-24절“너희가 그릇 범죄하여 여호와가 모세에게 말한 이 모든 명령을 지키지 못하되/ 곧 여호와가 모세로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여호와가 명한 날부터 이후 너희의 대대에 지키지 못하여/ 회중이 부지중에 그릇 범죄하였거든 온 회중은 수송아지 하나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리고 규례대로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리고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단체로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 죄를 지으면 수송아지를 화제로 드리되 소제로 고운가루 에바 십분지 삼과 기름 반 힌과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리고 속죄제로 수염소 하나를 드리되 그 때에도 고운가루 에바 십분의 일과 기름 힌 사분지 일과 전제로 포도주 힌 사분지 일을 드려야 한다.
단체가 짓는 죄는 자칫 죄의식이 흐려져서 짓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문화가 중요하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 환경이 중요하다. 어떤 공동체는 분명한 죄임에도 불구하고 죄가 죄로 여겨지지 않는 공동체가 있다. 죄가 죄로 여겨지지 않는 이유는 모두가 그 죄를 범하고 있기 때문에 죄가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어 전통이나 관행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이다. 죄를 죄로 알면 회개를 하게 되는데 죄가 죄인지 모르기 때문에 회개를 못하게 되어 사하심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하심이 없으면 임하는 것이 징계이다.
대표적인 것이 창19장의 소돔과 고모라이다. 그 지역의 문화에 젖어 있다 보니 롯의 집에 방문한 나그네를 내놓으라는 마을 사람들을 말리는 사람도 없고 의인이라고 하는 롯도 그들에게 자기 딸을 내어 주겠다는 말을 한다.
우리는 우리 주변에 관행이다. 전통이다 해서 하나님의 뜨세 어긋난 죄악의 요소가 없는지 잘 살펴보아 죄악된 것은 끊도록 애쓰고 힘쓰며 거스리는 세력과 피흘리도록 싸우는 전투가 있어야 한다. 레18:30“그러므로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고 너히 있기 전에 행하던 가증한 풍속을 하나라도 좇음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막7:8-9“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골2:8“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3.무지 - 24절, 부지중에 지은 죄에 대해 속죄제를 드리라고 하신다. 알지 못하고 지은 죄에 대해서도 돌아보아야 한다. 때로는 하나님의 법을 잘 몰라서 짓는 죄도 있다. 이것도 하나님 앞에서는 분명한 죄가된다. 호4:6“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렘4:22“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겔45:20“그 달 칠일에도 모든 그릇 범죄한 자와 부지중 범죄한 자를 위하여 역시 그렇게 하여 전을 속죄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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