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91 [안식일] 민15:32-36 생명을 좌우하는 안식일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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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4일 목요일/ 새벽기도 591일째 설교 (민 120번째 설교)

591-120 191114목, 민15:32-36

https://www.youtube.com/watch?v=IKL9M-ESylw

 

1.엄한 처벌 - 36온 회중이 곧 그를 끌어 내고 돌로 그를 쳐 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할 때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를 하다가 안식일을 어긴 죄로 처형당하는 기록이다.

이처럼 엄하게 처벌하시는 것은 안식일을 반드시 지키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이 명령을 주신 것은 순종 여부를 보시고자 함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지 말라고 하신 것, 절기를 지키라고 주신 것, 제사법을 주신 것 등 하나님의 명령에 우리가 반응해야 하는 것은 순종이다.

 

2.여호와의 안식일 - 특히 안식일의 경우는 7일마다 주기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기에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라고 하신다. 십계명에 주의해야 하는 단어들이 있다.

1계명, 20:3“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어느 한 신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고 세상에 있는 모든 신들을 말씀하신다.

2계명, 20:4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고 하시는데 인간이 우상을 만드는 이유는 자기 자신을 위해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하시는 것이다.

4계명이 안식일을 지키라인데 20:8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기억하여야 하고 안식일은 하나님의 날임으로 거룩히 지켜야 한다. 26:2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의 성소를 공경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안식일 촉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이 나태해져서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악을 행할 때마다 안식일의 준수를 촉구하신다. 56:1-7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ㄹ 것임이라 하셨은즉/ 안식을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 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도 나는 마른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며/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니라

17:19-27여호와께서 내게 이같이 말씀 하시되 너는 가서 유다 왕들의 출입하는 평민의 문과 예루살렘 모든 문에 서서/ 무리에게 이르기를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아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함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그들은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청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아무 일이든지 하지 아니하면/ 다윗의 위에 앉는 왕들과 방백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영히 있을 것이며/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남방에서 이르러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의 희생을 가지고 여호와의 집으로 오려니와/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케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또한 이스라엘의 종교개혁을 주도했던 개혁자들도 그 어떤 일보다도 모든 백성들이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는 일을 중요시 한다. 대상9:32또 그 형제 그핫 자손 중에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아 안식일마다 준비하였더라

13:15-21그 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서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식물을 팔기로 그 날에 내가 경계하였고/ 또 두로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하며 물고기와 각양 물건을 가져다가 안식일에 유다 자손에게 예루살렘에서도 팔기로/ 내가 유다 모든 귀인을 꾸짖어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 너희 열조가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이 이 모든 재앙으로 우리와 이 성읍에 내리신 것이 아니냐 이제 너희가 오히려 안식일을 범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임함이 더욱 심하게 하는도다 하고/ 안식일 전 예루살렘 성문이 어두워 잘 때에 내가 명하여 성문을 닫고 안식일이 지나기 전에는 열지 말라 하고 내 종자 두어 사람을 성문마다 세워서 안식일에 아무 짐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매/ 장사들과 각양 물건 파는 자들이 한두 번 예루살렘성 밖에서 자므로/ 내가 경계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 밑에서 자느냐 다시 이같이 하면 내가 잡으리라 하였더니 그 후부터는 안식일에 저희가 다시 오지 아나하였느니라/ 내가 또 레위 사람들을 명하여 몸을 정결케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로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옵시고 주의 큰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

이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안식일을 승화시켜 주일성수도 지키고 있는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 주일 성수에 목숨 걸어야 한다. 주일 성수를 해야 말씀을 들을 수 있고 성도간에 교제가 있으며 하나님께 감사를 표시할 수 있게 된다. 그럼으로 주일성수가 무너진 신앙은 심각하게 병든 신앙이 된다.

병이 심해지면 생명은 있으되 자신이 할 일을 처리하지 못하고 누워 있는 중환자실 환자와 같은 처지가 되는 것이다.

 

4.보상 안식일을 지키거나 주일성수를 하는데 있어서는 나의 일에 대한 절제가 있어야 한다. 그로 인해 손해 보는 것처럼 생각되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 58:13-14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오늘날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에 비해 우수하다는 것을 모두가 인정한다. 이것이 안식일을 지킴으로 가능해 졌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안식일에 아무 일도 못하기 때문에 온 가족이 집안에 다 모여 있다. 손자부터 할아버지까지 한 공간에서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가족 간에 불편한 사랑에 대해 말하면서 세대차이가 없어지고 가족간에 화목이 생겨서 위대한 민족으로서의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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