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7일 주일/ 새벽기도 594일째 설교 (민 123번째 설교)
594-123 191117주일, 민16:1-4 (민16:24)
https://www.youtube.com/watch?v=w-PBZ2OJ86U
1.당 짓기 - 1절“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하나님의 일에 있어서 당을 짓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 갈5:19“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당 짓기를 하면 안 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해야 한다. 고전1:10“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온은 리더십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유명한 족장 250명이 따른 다는 것이 이를 증명해 준다. 2절“이스라엘 자손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오십 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
그들은 나름대로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모세를 거스르지만 속 마음은 모세의 지위와 권세가 탐이 나서 거스르는 것이다. 족장이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사람들이고 그 족장 250명의 지지를 받는 고라, 다단, 아비람, 온은 더 뛰어난 사람이다. 그러나 이들이 하는 행동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남으로 그들은 땅이 갈라져 땅 속으로 빠지는 심판을 받게 된다. 족장 250명은 여호와의 불에 소멸된다. 하나님이 주신 권세는 인정하고 복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심판을 받는다. 롬13:1“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능력이 있어도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사람은 그리스도의 심판의 날에 예수님께서 모른다고 하신다.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하나님의 종 - 고라의 반역 무리는 하나님의 종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저지른 실수이다.
①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이 택하여 세운 자들이다. 요15:16“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②하나님이 하실 일을 미리 알게 하는 사람들이다. 암3:7“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사역자는 말씀과 가르침을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이니 성도들이 존경하고 위하는 게 마땅하다. 딤전5:17“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고전4:1“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살전5:12“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 끼리 화목하라”
히13:17“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3.엎드림 – 4절“모세가 듣고 엎드리다가”, 모세는 반역 세력의 대항을 듣고 땅에 엎드린다. 이는 자신이 권력이 탐나서, 권위가 탐나서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낸다. 권력이 탐이 난 사람은 반역 세력이 나타날 때에 자신의 세력으로 그들을 징벌한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 앞에 엎드린다.
권력자는 그 권력을 사용하여 많은 백성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라고 주신 권력이지 자신의 유익을 위해 주어진 권력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고후1:24“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벧전5:3“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전능하신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셨을 때에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고 섬기러 오셨다고 하신다. 막10:45“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4.하나님의 도움 – 4절, 모세가 하나님 앞에 엎드린 것은 대항세력에 대해 자신의 방법으로 대처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대처하기를 원해서 엎드린 것이다.
우리가 어려운 환난을 만났을 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길 때에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건져주신다. 시34:17“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시50:15“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54:7“대저 주께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나로 목도케 하셨나이다”
시91:15“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우리는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달려 있으면 모든 것을 포도나무가 공급해 주듯이 예수 그리스도에 붙어 있을 때 하나님의 도움을 받게 된다. 요15: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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