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7일 토요일/ 새벽기도 612일째 설교 (민 141번째 설교)
612-141 191207토, 민18:20-24 (민18-36)
https://www.youtube.com/watch?v=hYBdkKGZ69o
1.성도의 분깃 - 20절“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하나님은 아론에게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서 기업이나 분깃이 없다고 하신다. 하나님이 직접 기업이 되신다. 즉 제사장들은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념해야 하므로 가나안 땅에서 기업을 얻을 수 없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이 받으시고 그 십일조를 레위인들에게 주시고 레위인들은 자신이 받은 것에서 십일조를 드리면 그것이 제사장 몫이 된다.
마찬가지로 예수 믿어 왕 같은 제사장이 된 성도에게 이 땅의 기업은 없다. 오직 하나님이 우리의 기업이 되신다. 즉 우리 기업은 하늘나라에 있다. 우리의 본향은 천국이고 이 땅에서의 삶은 나그네와 행인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벧전2:9-11“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우리는 하늘나라 시민이다. 빌3:20“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그러므로 성도는 이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된다. 요일2:15-17“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자나가되 오직 하나님이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영적 간음에 속한다. 약4:4“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2.충성 - 23절“오직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요 이스라엘 자손 중에는 기업이 없을 것이니 이는 너희의 대대에 영원한 율례라”,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의 죄를 담당할 것이라는 것은 레위인이 성막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자기의 임무를 소홀히 하여 성막이 더럽혀 지면 그 책임을 레위인이 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에게 맡겨진 것은 충성이다. 고전4:2“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계2:10“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소홀히 함이 없어야 한다. 눅16:10“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세상 사람들은 성과량을 중요시 여기지만 하나님은 양과 관계없이 그 행함의 중심을 보신다. 마25장의 달란트 비유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두 달란트 받아서 두 달란트 남긴 자나 다섯 달란트 받아서 다섯 달란트 남긴 자의 상급이 똑같다. 마25:21,23“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3.십일조 - 24절“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기업으로 준고로 내가 그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기업이 없을 것이라 하였노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이 받으시고 그것을 레위인에게 주어 그 십일조로 레위인이 생활을 한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화제나 번제가 아닌 거제로 드린다. 그 제물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 거제는 오늘날 헌금과 같다. 성도들이 십일조를 드리면 그것을 하나님이 받으시고 그 십일조는 교회에서 사용되게 된다. 그러므로 헌금을 드린 성도는 그 헌금은 사람에게 드린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드린 것이고 헌금을 사용하는 사람은 사람의 돈이 아닌 하나님께 받은 돈이라는 것을 알고 신중히 집행해야 한다.
헌금은 각자의 받은 양대로 드린다. 신16:17“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눅12:48“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드린 헌금의 양대로 하나님이 또한 채우신다. 양은 절대 양이 아닌 마음의 깊에 따른 양이다. 고후9:6-8“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십일조를 반대하는 세력이 있는데 이는 교회를 훼파하고자 하는 마귀의 전략을 나타나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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