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613 [구제] 민18:25-32 십일조와 이웃 구제 [배목새벽설교]

2019년 12월 8일 주일/ 새벽기도 613일째 설교 (민 142번째 설교)

613-142 191208주일, 민18:25-32

https://www.youtube.com/watch?v=6A5S3Y4CFoY

 

1.타인의 몫 - 28절“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받는 모든 것의 십일조 중에서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여호와께 드린 그 게제물은 제사장 아론에게로 돌리되”, 이스라엘 백성이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이 받으시고 그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주신다. 레위인도 자기가 받은 것의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이 받으시고 그것을 제사장들에게 주신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것과 이웃의 것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나 혼자서만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신이 원치 않게 십일조가 나가고 원치 않게 나가기 때문에 마음도 상하게 된다.

 

①십일조 -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이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실 뿐 아니라 우리의 전대에 구멍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하는 일이 잘 되어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해 주신다. 말3:10-1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은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②구제 - 내가 가지고 있는 만큼 그 누군가는 못갖게 되기 때문에 이웃을 위한 구제는 필수다. 이웃을 위해 베푸는 것이 떨어지지 않고 뛰어내리는 역할을 한다. 마5:42“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이스라엘 백성에게 추수할 때에도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해 남겨두라고 하신다. 레19:9-10“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너는 받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너희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너희 포도원의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또한 이웃을 위해 구제하면 하나님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주셔서 더욱 부하게 해주신다. 눅6: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잠11:24-25“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14:21“그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우리가 이 땅에서 이웃을 구제하는 그 수고가 하늘에 쌓이게 된다. 눅12:33“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③탐욕 - 자기에게 있는 것을 자기 혼자서만 사용하려고 하는 것은 탐욕인데 이 욕심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온다. 골3:1“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5절“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가 임하느니라”

엡2:3“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욕심은 죄를 짓게 하고 결국엔 사망으로 이끈다. 약1:15“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2.믿음으로 드리는 예물 -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자기가 받은 것 중에서 아름다운 것을 드린다. 29절“너희의 받은 모든 예물 중에서 너희는 그 아름다운 것 곧 거룩하게 한 부분을 취하여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찌니라”

30절“이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그 중에서 아름다운 것을 취하여 드리고 남은 것은 어희 레위인에게는 타작 마당의 소출과 포도즙 틀의 소출 같이 되리니”

32절“너희가 그 중 아름다운 것을 받들어 드린즉 이로 인하여 죄를지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성물을 더럽히지 말라 그리하면 죽지 아니하리라”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은 가장 좋은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예물을 받으실 때 예물만 받는 것이 아니고 예물 드리는 사람의 마음을 함께 받으신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마음 중에 가장 아름다운 마음이 믿음이다.

아벨과 가인은 함께 제사를 드렸으나 아벨과 아벨의 제물을 받으시고 가인과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다. 그 차이가 믿음의 여부였음을 히11장을 통해 알 수 있다. 히11:4“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나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히11:6“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3.보상 -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를 다 아시고 행한 대로 갚아주신다. 마25:21,23“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우리가 주 안에서 수고하는 것은 하나도 헛되지 않다. 고전15:57-58“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우리의 영적전투의 선한 싸움으로 의의 면류관을 받게 된다. 딤후4:7-8“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또한 죽도록 충성하는 자는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다. 계2:10“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