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새벽기도회설교

새벽기도59 [온전] 창18:9-15 우리의 심령이 온전해 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적대화 차단, 온전함 이루기) [배목새벽설교 bmh3309]

달려라33 2024. 6. 1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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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6일 금요일/ 새벽기도 59일째 설교 (창 59번째 설교)

일을 처리할 때에 있는 발생된 일 그 자체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처리해야지 자기 생각을 과도하게 넣으면 일을 그르친다. 또한 우리의 생활의 수레바퀴가 잘 돌게 하기 위해서는 부러진 바퀴살을 그때 그때 수리해야 하는데 이것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합당한 죄과를 치름으로 잘못을 청산하고 다시 다짐하고 선포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남께는 회개요 이웃에게는 용서를 비는 것이다.

59-59 창18:9-15

18: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10 그가 가라사대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문에서 들었더라/11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경수는 끊어졌는지라/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가로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14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15 사라가 두려워서 승인치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가라사대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1.성육신 13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나그네 세 사람 중에 한 사람이 하나님임을 나타낸다. 이는 장차 육을 입고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미리 보여주시는 것이다.

2.악순환의 고리 13사라가 속으로 웃고 가로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우리는 살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자기 생각을 넣는다. 지금 사라는 자신이 늙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들을 주신다는 사실만 인정하면 되는데 늙었으니 아이를 낳을 수가 없다는 자기 생각을 넣는다.

10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라는 그 속 뜻이 다르다. 14아들이 있으리라는 하나님이 주신다는 것이고, ‘아들을 낳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라 자신이 남이 아이를 낳는 것처럼 낳을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인간의 힘으로는 낳지 못할 나이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면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를 생각지 않고 사람의 힘만 생각하니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하게 된다.

우리 인간이 일을 그르치는 원인이 여기에 있다. 사실을 사실 그대로만 인정하면 길이 열린다. 그러나 길이 막히는 이유는 사실에 자기 생각을 보탠다. 그 자기 생각이 길을 막는다. 자기의 길만 막는 것이 아니라 남의 길도 막는다. [백두산 관광의 부정적 평가]

남에게 잘못을 해서 지적을 받으면 잘못한 그 사실만 인정하고 사과하고 수정하면 된다. 그러나 우리는 잘못 한 것 위에 저 사람은 나를 싫어하나봐하는 자기 생각을 넣는다. 그로 말미암아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깨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특히 마귀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부정적인 생각을 넣는다.

그러나 동정녀 마리아는 사라와 달랐다. 요셉과 정혼만 하고 아직 요셉과 결혼하지 않은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아들을 낳은 것을 알리니 마리아는 1:38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하며 동정녀로 아들을 낳을 것을 믿고 돌에 맞아 죽을지도 모르는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인다. 즉 목숨 걸고 천사의 말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후손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25년 기다려서 사라가 90세가 되기까지 기다리셨다가 아들을 주시는 의미는 사라나 마리아나 인간의 지식이나 과학적으로는 도저히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을 행하심으로 기적의 하나님을 보이시는 면에서는 같다. 또한 사라에게 이삭이 태어나기 전에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고 남편 아브라함에게 정해주심같이 마리아에게서 날 아들도 남편 요셉에게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정해주신다.

3.온전함 - 15사라가 두려워서 승인치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사라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유는 두려워서이다. 우리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가 사실대로 말하면 자신에게 불이익이 올까봐 두려운 마음에 하는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온전함을 이루어야 한다. 온전함이란 내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온전함을 이루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데 사람인지라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여 온전함이 깨질 때가 있다. 온전함이란 나의 삶을 돌리는 수레바퀴에 비유할 수 있다. 수레바퀴 살이 온전하게 있어야 수레바퀴가 잘 돌아간다. 수레바퀴 살이 휘거나 부러지거나 빠지면 제대로 돌아가지 않게 된다. 즉 우리의 온전함에 흠이 가면 내 생활이 잘 돌아가지 않고 삐걱되며 다른 사람에게 비난을 받고 내 주변이 시끄러워 진다.

나의 삶에 있어서 내 말과 행동에 흠이 생겨서 온전함이 깨지면 그것을 회복해서 망가진 수레바퀴 살을 고쳐야 잘 굴러가게 된다. 온전함을 회복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잘못에 대한 죄값은 치르고 다시 다짐을 하여 온전함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것이 회개이다. 회개하면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새 힘을 주신다.

사라는 믿음을 회복하고 온전함을 이루었음이 11:11에 기록되어 있다.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

4.믿음 14여호와께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10:27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우리가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온전함을 이루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데 악순환의 고리는 자기 생각의 부정적인 생각이 작동하여 믿음을 막고 온전함이 깨졌을 때에 자기의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온점함을 이루지 못하는 거짓말로 인해 하나님이 없어진다.

이것이 인간의 죄성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우리는 전적으로 성령께 의지하여 믿음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다는 것을 머리로는 믿으면서, 이론으로는 믿으면서 실제 상황에서는 사라져버리는 신기한 현상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믿음은 내가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의 믿음도 기적을 행한다. 17:20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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