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새벽기도회설교

새벽기도61 [중보기도] 창18:22-33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15.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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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9일 월요일/ 새벽기도 61일째 설교 (창 61번째 설교)

의인 열 명이 없어서 멸망하는 소돔을 보며 우리의 책임을 다시 느낀다. 지금 내 주위에 지옥 갈 사람이 몇 명인지 헤아려 보자.

61-61 창18:22-33 소돔성을 위한 아브라함의 간구

1.중보기도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소돔성의 심판을 알게해 주셨다. 하나님이 알게 해주신 것은 그들을 비난하라고 알려주신 것이 아니라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라고 주시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허물을 하나님이 알게 하셨을 때에도 똑같은 원리이다. 우리에게 그들을 비난하라고 알려 주시는 것이 아니라 중보기도 하라고 알려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의 허물을 보면 그를 위해 중보기도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이타주의: 지금 아브라함은 자신의 일로 인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조카 롯과 그의 가족과 더불어 소돔성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자신만을 위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6번이나 간구하는 아브라함은 신앙의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18“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요즈음 우리는 어떠한가. [자기 아파트는 팔때에 조금이라도 더 비싸게 받기 위해 주변 시세파악에 열심이다. 자기가 조금 싸게 팔면 사는 이웃이 이익을 볼텐데 말이다. 그러나 한겨울에 철거민이 거리에 나앉았다는 뉴스를 들어도 무감각하다.

자기 손가락에 가시 박히면 난리인데 다른 사람이 팔이 부러졌다고 하면 아프겠다하면 그만이다.

자기 집 앞에 쓰레기기 치워지지 않아 쌓이면 난리치는데 자기 마을에 쓰레게 매립장 설치한다고 하면 반대하느라 난리친다. 쓰레기 매립장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침묵한다.] 고전10:24“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끈질진 간구: 의인 50명부터 시작해서 45, 40, 30, 20, 10명으로 6번이나 간구한다. 결국 열매를 맺는데 그것이 조카 롯의 구원이다. 19:29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인간적 간구: 26내가 만일 소돔 성중에서 의인 오십을 찾으면, 아브라함은 소돔에 조카 롯이 있다고 무조건 멸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의인을 거론한다. 의인을 악인과 같이 멸하는 것은 공의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의인을 봐서 소돔을 살려달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소돔성 근처에 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 소알 다섯 성이 있으니 한 성에 열 명 씩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오십 명부터 시작한다. 사람은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아브라함은 자기 같은 사람이 오십 명은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곳에는 의인이 열 명도 되지 않았다.

2.신앙고백 - 27아브라함이 말씀하여 가로되 티끌과 같은 나라도 감히 주께 고하나이다, 이 말은 아브라함이 겸손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체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다. 2:7“여호와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3:19“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9:21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사람이 자신이 흙이라는 아니 티끌이라는 것만 잘 알아도 자동으로 겸손해 질 수 있다.

25세상을 심판하시는 이, 아브라함은 자신을 티끌로 고백하고 하나님은 한정된 장소를 심판하시는 분으로 보지 않고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로 고백한다. 이는 당시 한정된 장소에서 생활하는 아브라함의 위대성을 볼 수 있다. 거의 영안이 열린 수준이다.

자신이 티끌 같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고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교만할 수 없다. 4:6“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3.심판의 지체 22-23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가까이 나아가 가로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 하나님께서는 소돔성을 멸하기로 작정하시고도 아브라함이 간구하니 그 대화에 응해주심으로 소돔성의 심판의 시간을 지체하신다.

하나님은 심판을 즐겨하시는 분이 아니다. 악인이 돌이켜 살기를 원하신다. 33:11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라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벧후3:9“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아브라함은 공의를 내세워 의인이 악인과 같은 처벌을 받으면 안된다고 외쳤으나 의인은 없었고 공의의 하나님이기에 심판을 불가불 행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의인을 거론하며 공의에 호소할 때에 아브라함에게 의인을 찾아보라고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찾아보겠다고 하신다. 11:28“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4.의인 덕에 구원받는 악인 롯은 의인으로 인정받아 구원을 받는다. 벧후2:6-9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날까지 지키시며

32내가 십 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소돔성에 의인이 열 명 있었으면 심판을 면할 수 있었다. 하나님은 의인에게 복 주심으로 의인도 덩달아 복 받게 하신다. [한국의 경제발전이 성도들 덕이다.] 그러나 소돔성은 결국 의인 열 명이 없어서 불 심판을 받고 재가 되고 만다. 롯은 소돔성에서 단 열 명을 전도하시 못하여 결국 소돔성을 망하게 한다.

지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전 인류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5:19“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딤전2:5“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중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죄가 없어야 하고 대속물이 되어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중보자는 예수님 한 분 뿐이다. 아브라함, 모세는 중보자의 예표이다. 그래서 우리가 중보할 때는 물론이고 기도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로 끝마치는 것이다.

또한 우리에게는 거룩한 책임감이 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은 우리만 구원받으라고 구원해 주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라고 구원해 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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