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636 [징계] 민22:21-30 책망과 징계가 사랑이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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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1일 화요일/ 새벽기도 636일째 설교 (민 165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iv5bYVugLsE

 

636-165 민22:21-30

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귀족들과 함께 행하니 22 그가 행함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타고 그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떠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비비어 상하게 하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의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뇨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는 연고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네가 오늘까지 네 일생에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든지 네게 이같이 하는 행습이 있더냐 가로되 없었느니라 636-165 191231화, 민22:21-30 (민22-50)

1.징계가 사랑이다. 22그가 행함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타고 그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본문 20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에서 하나님이 발람에게 발락에게 가라고 허락하신 것은 사실이지만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발람의 물질로 인한 탐심으로 인해 진노하신다. 17:10“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발람이 물질로 인해 패망한 것이 성경은 여러 곳에서 말해주고 있다. 1:11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벧후2:15-16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을 인하여 책망을 받되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

하나님에게 있어서 사람은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그릇과 쓰레기통인데 깨끗한 그릇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선하게 사용하신다. 딤후2:20-21“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그러나 악인은 쓰레기통으로 악이 통에 가득 찰 때까지 그냥 내버려 두시다가 죄악이 관영해 져서 통이 가득 차면 엎으신다. 그것을 보여주는 사건이 소돔과 고모라 사건이다. 소돔을 멸하실 때에 성을 엎으신다고 표현한다. 19:29“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하나님의 심판은 엎으신다는 표현으로 나타난다. 출애굽 때에 뒤따라오는 애굽 군사를 홍해바다에 수장하실 때에도 물 가운데 엎으셨다고 하신다. 14:27-28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성도에게는 징계를 주심으로 깨닫고 회개하여 돌아오게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계는 성도에게 유익이다. 한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징계하신다. 12:6-11“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3:19“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3:14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고전11:32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징계는 사람의 몸이 병들었을 때 고통이 오는 것과 같다. 고통이 없으면 몸이 아주 망가져서 못쓰게 될 지경이 되어도 조치를 못하게 되는데 이것이 문둥병이다. 영적으로도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하는 영적 문둥병이 있다. 이것이 화인 맞은 양심이다. 죄를 짓고도 죄책감이 없는 것이다. 죄를 깨닫지 못하면 회개할 수 없다. 회개하지 못하면 멸망당하게 된다.

 

2.욕심이 눈을 멀게 한다. 23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떠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영을 다루는 복술사 발람이 미물인 나귀도 볼 수 있는 여호와의 사자를 못 본다. 이는 탐욕이 눈을 가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기를 당하는 이유는 사기꾼이 제시하는 많은 이익에 탐심이 생겨 눈이 멀어 판단력이 흐려짐으로 당하는 것이다. 욕심이 영혼육간의 눈을 멀게 한다.

모든 욕심이 사망을 부르는데 명예욕, 물욕, 권력욕 등이 판단력을 흐리게 해서 선과 악의 분별을 못하게 한다. 견물생심

아담과 하와가 욕심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의 중대함을 놓치고, 사울이 아말렉과의 전쟁에 승리하고 나서 살찐 짐승을 탐하는 욕심에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다윗이 정욕적인 욕심에 밧세바를 범하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우리아를 간접살해하고 북이스라엘 여로보암도 권력욕에 의해, 갸롯유다도 물질욕에 의해 패망하고 만다.

식탐은 에서가 되게 하고 물탐은 아간이 되게 하고 색탐은 삼손이 되게 한다. 우리는 거룩한 욕심 영탐을 함으로 야곱이나 엘리사가 되도록 해야 하다.

 

3.피할 수 없는 심판 - 26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죄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발람이 탄 나귀는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있게 된다. 이제 여호와의 사자를 피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심판의 날에 아무도 피하지 못하게 하신다. 살전5:1-3“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4.대적자 분별 - 28-30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뇨/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는 연고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네가 오늘까지 네 일생에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든지 네게 이같이 하는 행습이 있더냐 가로되 없었느니라, 발람의 나귀가 발람의 말에 대적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자에게는 권위가 상실되고 자신에게 복종하는 대상이 대적하게 된다. 사람 관계도 상대적이기 때문에 자기에게 대적자가 있다면 자신을 살펴 보아 불의한 것이 있다면 수정하되 진리에 대적하는 적그리스도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시 대적해야 한다. 이것을 분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의에 대한 핍박에 대해서는 상급이 있다. 5:10-12“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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