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639 [예배] 민23:1-2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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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4일 토요일/ 새벽기도 639일째 설교 (민 168번째 설교)

639-168 200104토, 민23:1-2 (민23-16)

https://www.youtube.com/watch?v=8f-W-gEPBzI

 

1.우상숭배 - 1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준비하소서 하매, 발람은 발락에게 인도되어 바알의 산당에 올라가서는 그 곳에 일곱 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준비하라고 한다. 이는 하나님께 올려드릴 제물이 아니고 자신이 지금껏 해왔던 데로 메소포타이아 지역의 여러 신들에게 제물을 드리려고 하는 것이다. 즉 자신이 여호와의 사자를 만나서 신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신들과 같은 존재로 여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를 만나고도 하나님이 유일하신 신이라는 것을 모르는 발람은 결국 멸망 당하게 된다. 결국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이 미디안에게 원수를 갚을 때에 미디안의 다섯 왕과 함께 죽임을 당한다. 31:7-8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그 남자를 다 죽였고/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르우벤이 요단 동편을 차지할 때에 발람이 함께 죽임을 당한다. 13:22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도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술사 발람도 칼날에 죽였었더라

하나님은 유일하신 전능자이시기에 다른 신과 함께 섬김 받기를 싫어하신다. 그것을 성경은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으로 표현한다. 20:3-5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우리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 보다 더 마음 가는 것, 그것이 우상이다. 순간순간 하나님은 뒷전이고 눈 앞에 보이는 이익과 현상을 좇아 가다보면 우상에 빠져 있음에도 깨닫지 못할 때가 있다.

돈과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는데 열심이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자기 지식, 지혜, 경험, 이성을 앞세우고 인맥을 찾아 헤매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내 주인이 나에게서 예수님에게로 바뀌는 것인데 여전히 내가 주인이 되어서 예수님은 건넛방에 모시고 있다가 필요할 때만 찾는 신앙이 얼마나 많은가, 6:24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16:13“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4:8“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라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요일5:21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하라

 

2.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 2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준비한 후에 발락과 발람이 매 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리니라, 일곱 단을 쌓고 일곱 수송아지와 일곱 수양을 드리는 절차가 쉬운 일이 아니다.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발람의 말대로 발락이 하는 이유는 제물을 정성껏 드리면 알 수 없는 그 신이 자신의 요구를 들어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공법과 정의 하나님은 물질보다 행동을 중요시 여기시는데 그 행동을 일으키는 마음을 더욱 중히 여기신다. 마음이 하나님의 뜻과 합하지 않으면 모든 제물은 헛것이 된다. 5:21-24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리지로다

 

순종 -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순종으로서 순종을 제사보다 더 좋아하신다. 삼상15:22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 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예배와 생활 -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몸으로 드리는 산 제사가 영적 예배인데 예배는 모여서 드리는 것 뿐 아니라 우리 몸으로 하는 생활 전체가 다 예배이다. 그 예배를 드를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한다. 12:1-2“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마음의 표현으로 헌금을 드릴 때에 많은 헌금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들 한다. 물론 물질에 마음이 실려 있기 때문에 많은 헌금을 드리는 사람은 그 곳에 하나님께 대한 큰 사랑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헌금을 드리는 마음이다. 마음이 진정하지 않으면 많은 헌금도 헛것이 되고 만다.

예배 또한 가인의 예배가 있고 아벨의 예배가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이 중요시 여기는 것은 마음의 중심이다. 삼상16:7“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55:8-9“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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