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640 [연합] 민23:3-6 한 마음 한 뜻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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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5일 주일/ 새벽기도 640일째 설교 (민 169번째 설교)

민23:3-6

3 발람이 박락에게 이르되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나는 저리로 갈지라 여호와께서 혹시 오셔서 나를 만나시리니 그가 내게 지시 하시는 것은 다 당신에게 고 하리이다 하고 사태난 산에 이른즉 4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시는지라 발람이 고하되 내가 일곱 단을 베풀고 매 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렸나이다 5 여호와께서 발람의 입에 말씀을 주어 가라사대 발락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 지니라 6 그가 발락에게로 돌아간즉 발락과 모압 모든 귀족이 번제물 곁에 함께 섰더라 640-169 200105주일, 민23:3-6 (민23-18)

1.예배의 자세 - 3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나는 저리로 갈지라 여호와께서 혹시 오셔서 나를 만나시리니 그가 내게 지시하시는 것은 다 당신에게 고하리이다 하고 사태난 산에 이른즉, 발락이 자신이 섬기는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데 지극 정성을 보인다.

지금도 절에 가서 백일기도를 드린다든지, 무당이 굿을 할 때보면 지극 정성이 깃든 것을 본다. 그들도 그들이 섬기는 우상신에게 응답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지극정성이라는 것을 안다. 옛날에 가난해서 받칠 것이 없는 어머니들은 정한수를 떠놓고 목욕재개하고 비나이다를 했다.

거짓 신인 우상을 섬기는 자들도 이처럼 지극정성을 보이는데 참신이신 하나님께 예배하는 우리의 태도는 어떠한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저 목사의 설교를 정신수양에 좋은 교훈으로 생각하고 관객이 연극을 보듯이 앉아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예배는 제사인데 제사에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아벨의 제사가 있고 받지 않으시는 가인의 제사가 있다. 이는 예배자의 마음상태와 태도에 달려 있다. 예배자의 마음에 온전한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2.오직 하나님께만 두려워하라. 4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시는지라 발람이 고하되 내가 일곱 단을 베풀고 매 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렸나이다, 하나님이 이방 술사이며 거짓 선지자인 발람에게 임하신 것은 저주와 축복은 하나님의 권한임을 말하게 하려 함이다. 8하나님이 저주치 않으신 자를 내 어찌 저자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 어찌 꾸짖을꼬

인간의 흥망성쇠, 생사권한이 오직 하나님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무엇이든지 두려워하지 말되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해야 한다. 10:28“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33:6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의 모든 거민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8:1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3.6그가 발락에게 돌아간즉 발락과 모압 모든 귀족이 번제물 곁에 함께 섰더라, 발락이 자신이 원하는 이스라엘의 저주를 받아내기 위해서 발락과 모압 모든 귀족이 번제물 곁에 서서 꼼짝을 안한다. 이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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