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647 [복] 민24:5-9 이스라엘이 받은 복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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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2일 주일/ 새벽기도 647일째 설교 (민 176번째 설교)

민24:5-9

5 야곱이여 네 장막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6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의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7 그 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종자는 많은 물가에 있으리로다 그 왕이 아각보다 높으니 그 나라가 진흥 하리로다 8 하나님이 그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 적국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꺾으며 화살로 쏘아 꿰뚫으리로다 9 꿇어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킬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찌로다

647-176 200112주일, 민24:5-9 (민24-20)

https://www.youtube.com/watch?v=mNc_jySsLv8

 

1.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행복이 있다. 5-6야곱이여 네 장막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의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발람이 이스라엘의 주둔 상황을 보고 감탄을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 광야에서 있는 상태여서 그들이 의복이 아름다울 것도 없고 그들의 외모가 그리 뛰어난 것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진영이 강가의 동산 같고 여호와의 심으신 침향목, 물가의 백향목 같다고 한다.

이처럼 이스라엘 진영이 아름다워 보인 것은 하나님이 그 진영에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환경적으로는 열악하다 해도 이스라엘 백성의 진에는 평강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이 계시기에 평안이 넘치고 서로 간에 사랑이 가득하고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미래에 대한 소망을 붙잡고 있기에 아름다운 것이다.

아무리 크고 휼륭한 교회라도, 저택이라도 그 안에 화목과 사랑이 없으면 그 저택에 행복은 없다. 지하 성전 또는 초가 산간이라고 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의 평안과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으로 가득해서 행복한 가정이 된다.

이 세상의 임금이 마귀이고 공중권세 잡은 자가 사탄임으로 이 세상 문화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추악과 더러움으로 가득하다. 자신의 유익만 추구하는 극도의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나라와 사회 뿐 아니라 가정도 따뜻한 사랑이 넘쳐야 하는데 부모가 자식을 버리고 자식이 부모를 핍박하는 추악한 모습들이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 세상의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교회도 자기중심으로 형식주의, 기복주의, 개인주의로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을 상실해 가고 있다.

이러한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방법은 우리가 성령 충만하여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는 것이다. 5: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우리가 그렇게 행할 때 성령의 능력이 모든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다.

 

2.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믿음과 순종으로 받는다. 7그 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종자는 많은 물가에 있으리로다 그 왕이 아각보다 높으니 그 나라가 진흥하리로다, 광야에서 물은 생명과 직결된다. 그 물이 통에서 넘치고 물가에 있는 것 같다는 것은 풍요와 복이 넘치는 것을 나타낸다. 통의 물은 당대의 복을 말하지만 그 종자가 많은 물가에 있다는 것은 자손 대대로 받을 복을 말한다.

이 복은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을 받을 자는 복을 받을 그릇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믿음과 순종이다. 먼저 자녀들에게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 22:6“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6:4-9“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

가르친 것을 지키게 하면 하나님의 복이 임한다. 28:1-14“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며/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햐며/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3.받은 복을 전하라. 9끓어 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 같으니 일으킬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 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는 하나님의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데 이는 이스라엘의 뿌리인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부르실 때 주신 말씀과 같다. 12:1-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는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지금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는 말은 영적 이스라엘인 모든 믿는 성도들에게 임하는 복을 말한다. 성도는 이미 구원의 복, 영생의 복을 받아 마귀의 종에서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으니 우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주신 그 은혜를 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벧전2:9“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것은 우리에게 맡기신 말씀이다. 1:3“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우리는 이것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부지런히 전해야 한다. 딤후4:1-2“하나님 앞과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16:15“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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