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648 [전진] 민24:10-17 되돌아 가지 말라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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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3일 월요일/ 새벽기도 648일째 설교 (민 177번째 설교)

24:10-17

10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발람에게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 함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 하였도다 11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려가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케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가 그대를 막아 존귀치 못하게 하셨도다 12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이 내게 보낸 사자들에게 내가 고하여 이르지 아니 하였나이까 13 가령 발락이 그 집에 은금을 가득히 채워서 내게 줄 찌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 간 임의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 하였나이까 14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 것을 당신에게 고 하리이다 하고 15 노래를 지어 가로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이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 편에서 저 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648-177 200113월, 민24:10-17 (민24-23)

https://www.youtube.com/watch?v=2gNQrloLF24

 

1.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어긴 발람이 최후 - 10-11발락이 발림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발람에게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 함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려가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케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가 그대를 막아 존귀치 못하게 하셨도다, 이스라엘을 저주 해달라고 부른 발람이 이스라엘을 세 번이나 축복하니 발락이 화가 나서 쫓아낸다. 존귀케 하려고 했다는 것은 물질적으로 부귀를 주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발람의 존귀를 하나님이 막으셨다는 것이다. 이는 발락이 하나님을 너무나도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하나님은 발람을 살리시기 위해 말씀을 주신 것이다.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저주를 내리시기에 발람은 하나님의 말대로 순종하여 저주를 피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발람은 결국 심판을 받게 되는데 이는 발락이 주는 불의한 삯을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벧후2:15-16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을 인하여 책망을 받되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

그러한 발람의 악행은 가인이나 고라와 함께 나열된다. 1:11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발람의 최후는 이스라엘의 칼에 죽고 만다. 31:7-8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그 남자를 다 죽였고/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르우벤이 요단 동편을 차지할 때에 발람이 함께 죽임을 당한다. 13:22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도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술사 발람도 칼날에 죽였었더라

악인의 성공은 심판의 근거이고 발람을 망하게 한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발락이다.

하나님은 발람이 발락이 주는 뇌물에 눈이 멀어 이스라엘을 저주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나 막으시는 것처럼 성도의 보호를 위해서 악한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할 때, 부당한 방법으로 성공을 하려고 할 때 그것을 막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에 실패 했을 때에 하나님의 뜻과 내 의도를 맞추어 보고 내 의도가 하나님의 뜻과 맞지 않았다면 감사해야 한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절대 선으로써 항상 옳으시다.

 

2.죄의 종 - 14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 것을 당신에게 고하리이다 하고, 발람은 돌아가겠다고 하고 이스라엘이 모압에게 장차 할 일에 대해 말하겠다고 한다.

발람은 이방신을 섬기는 복술가로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이 강력한 위엄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 그러나 그는 그 경험을 구원의 기회로 삼지 못하고 자기가 하던 그대로의 생활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예수를 믿은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고후5:17-19“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러나 다시 세상에서 살던 방식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성도들이 있다. 그 결과는 발람과 같이 멸망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2:17-18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죄를 짓는 자마다 죄의 종이 된다. 8:3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죄의 종은 성전인 우리의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사용하게 된다. 우리는 우리의 지체를 하나님께 드린 그대로를 유지하여 의의 병기로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6:12-13“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러므로 죄의 종이 되지 말고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5:1“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우리는 우리 자아를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오직 믿음으로 산다. 이는 우리가 죄의 종이 되지 않기 위함이다. 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6:6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3.예수 그리스도의 예표 - 17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편에서 저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이스라엘이 모압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한 별이 나오는데 이는 이스라엘 역사적으로는 다윗을 나타내는 것이고 인류의 역사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한다.

모압 왕 발락이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것 같이 하나님의 택하신 성도를 대적하는 사탄, 마귀, 귀신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멸망시키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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