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4일 화요일/ 새벽기도 649일째 설교 (민 178번째 설교)
649-178 200114화, 민24:17-18 (민24-38)
https://www.youtube.com/watch?v=C_YWB-QJdDI
1.예수 그리스도의 예표 - 17절“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편에서 저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①한 별 - 한 별은 북극성으로서 북두칠성, 오리온, 십자성을 비롯한 모든 별자리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계절마다 변한다. 북극성은 일 년 사시사철 항상 그 자리에 있다. 이를 보고 사람들은 방향을 간음한다.
영적 방향을 잡게 해서 어느 길이 천국 가는 길인지를 알게 해 주시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이다. 별을 보고 방향을 감지하고 길을 가듯이 천국 가는 길의 문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별로 표현한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 하신다. 천국 가는 길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②한 홀 – 이 홀도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홀은 왕들이 손에 들고 있는 지팡이를 가리키는 것으로 왕의 절대 권위와 영광을 상징한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한 홀로 표현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다스리실 권능이 있음을 말한다. 만물의 어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거스를 수 없으며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 한 마디에 삶과 죽음이 결정된다를 알려준다.
2.17절, 예수님이 왕이시라는 것은 우리가 살면서 어느 편에 설 것인가를 정하는 기준이 된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편에 선다. 이 땅의 그 어떠한 유익보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고 반드시 있어야 하는 유익이 구원받고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이다. 그 길이 예수 그리스도이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 두령들과 재판장들과 유사들을 불러서 말한다. 수24:15“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엘리야가 아합 왕에게 바알의 선지자 450명가 아세라의 선지자 400명을 갈멜산에 오르라고 하니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이 갈멜산에 모인다. 이때 엘리야가 백성들에게 말한다. 왕상18:21“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무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우리는 이 질문을 항상 속으로 내 자신에게 해야 한다.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이 하나님 편에 선 행동이냐, 마귀의 편에 선 행동이냐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3.에돔의 멸망, 방해자의 멸망 - 18절“그 원수 에돔은 그들의 산업이 되며 그 원수 세일도 그들의 산업이 되고 그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이스라엘의 원수 에돔과 세일은 이스라엘의 산업이 될 것이라고 한다. 세일은 에돔이 거주하더 지명임으로 결국 본문의 예언은 에돔 족속의 모든 산업을 이스라엘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본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형제 국가인 에돔을 치지 말라고 하셨다. 신2:2-5“여호와께서 내게 고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산을 두루 행한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너는 또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의 지경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깊이 스스로 삼가고/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그러한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멸망당하게 되는 이유는 그들이 가나안을 향해 행국하는 이스라엘의 길을 막고 가지 못하도록 훼방하였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에서 가나안으로 가는데 있어서 지금길인 에돔을 통과하게 해달라고 에돔 왕에게 간구했으나 에돔 왕은 칼을 빼들고 길을 막았다.
민20:1“모세가 가데스에서 에돔 왕에게 사자를 보내며 이르되 당신의 형제 이스라엘의 말에 우리의 당한 모든 고난을 당신도 아시거니와”, 17절“청컨대 우리로 당신의 땅을 통과하게 하소서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나 통과하지 아니하고 우물물도 공히 마시지 아니하고 우리가 왕의 대로로만 통과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나가기까지 좌편으로나 우편으로나 차우치지 아니하리이다 한다 하라 하였더니/ 에돔 왕이 대답하되 너는 우리 가운데로 통과하지 못하리라 내가 나가서 칼로 너를 맞을까 염려하라”
이에 하나님은 지금 당장은 에돔을 놔두시지만 앞으로 에돔이 이스라엘에 의해 멸망할 것을 예언하게 하신다. 실제로 에돔은 훗날 다윗에 의해 정복되어 이스라엘의 지배를 받는다. 삼하8:13“다윗이 염곡에서 에돔 사람 일만 팔천을 쳐 죽이고 돌아와서 명예를 얻으니라/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에돔이 가난안으로 가고 있는 이스라엘의 행진을 막은 것은 단순히 길을 막는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의 진행을 막는 것이다. 교회에서 하는 일을 방해하고 막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 이는 불신자나 성도나 마찬가지이다. 마12:31“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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