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645 [가짜] 민23:24-30 크리스탄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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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0일 금요일/ 새벽기도 645일째 설교 (민 174번째 설교)

23:24-30

24 이 백성이 암사자 같이 일어나고 수사자 같이 일어나서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 하리로다 하매 25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 하지도 말고 축복 하지도 말라 26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 하더이까 27 발락이 발람에게 또 이르되 오라 내가 너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리니 네가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기를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 하고 28 발락이 발람을 인도하여 광야가 내려 다 보이는 브올산 꼭대기에 이르니 29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준비 하소서 30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행하여 매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리니라

645-174 200110금, 민23:24-30 (민23-49)

https://www.youtube.com/watch?v=6l4uc-_pMqI

 

1.의인의 복 - 25-26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 발락은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해 주기를 바랐으나 발람은 계속해서 축복을 하니 이제 아예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한다.

하나님이 복을 주신 자의 복을 그 누구도 해칠 수는 없다. 성도는 이미 영생의 복과 구원의 복을 받았으므로 복의 전부를 받은 것이다. 16:31“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람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10: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0: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악인의 악한 계획을 실패하게 하신다. 그러나 때로는 악인의 의도가 성공하고 말씀대로 의롭게 살려는 사람들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믿음이 적은 자들은 믿음대로 살아보려고 했다가 이내 실족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한다.

악인이 더 지혜로와 보이고 성공의 길에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악인의 성공과 의인의 고난은 잠깐의 일이다. 악인의 성공은 악인이 심판 받을 심판의 근거가 되며 의인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의 근거가 된다. 그러므로 악인의 성공은 사실상 실패이며 의인의 고난은 실질적인 복이다. 8:16-18“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이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그러므로 성도는 악인의 성공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고 고난에 낙심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다. 11:18“악인의 삯은 허무하되 의를 뿌린 자의 상은 확실하니라

 

2.장소에 상관없는 하나님의 역사 27발락이 발람에게 또 이르되 오라 내가 너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리니 네가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기를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 하고, 발락은 자신이 원하는 저주가 선포되지 않자 이제 발람을 다른 장소로 옮긴다. 그리고는 그 곳에서는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것을 혹시 하나님이 기뻐하실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장소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뜻을 펼치신다. 성도가 교회에 있을 때에나 집에 있을 때에나 직장에 있을 때에나 하나남의 역사하심은 변함없다. 또한 하나님은 성도에게도 장소에 관계없이 동일한 경건과 거룩을 요구하신다.

오늘날 기독교가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이유가 교회 안에서의 행동과 교회 밖에서의 행동이 다르기 때문이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을 부인하는 자를 멀리하라고 하는데 우리가 그러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딤후3:5“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경건의 모양은 겉으로 보이는 교회에서의 직분을 말한다. 그에 맡는 행함의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말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도 말씀을 지키지 않는 자가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이다. 6:46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

 

3.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는 발람 - 29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준비하소서, 발람은 자신을 위하여 일곱 단을 쌓고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준비하라고 한다. 이는 처음부터 단을 쌓고 제물을 준비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발람은 하나님께 이스라엘의 저주를 승낙 받기 위해 단을 쌓고 제물을 바치는데 그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

발람의 죄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을 내세우며 불의의 삯을 사랑한 것이다. 벧후2:15-16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을 인하여 책망을 받되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

그러한 발람의 악행은 가인이나 고라와 함께 나열된다. 1:11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지금도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성도가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열심히 예배드리고 봉사로 헌신하는 것 같지만 그 마음 속에는 인간적인 이익을 얻고자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교회에 많은 사람이 모이니 친교를 통해 사업적 지경을 넓히려 하거나, 자신이 가진 재력을 과시함으로 하나님께 많이 드리는 것을 드러내어 사람들에게 우월성을 나타내며 존경을 받고자 하거나, 교회에서 자신의 직분을 높이고자 열심인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하나님은 받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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