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6일 목요일/ 새벽기도 651일째 설교 (민 180번째 설교)
651-180 200116목, 민24:23-25:5 (민25-10)
https://www.youtube.com/watch?v=odMuuM5zLsI
1.악한 꾀의 최후 - 1-3절“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그 여자들이 그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부속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고 발락이 주는 많은 재물을 취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하나님의 강권적인 개입으로 이스라엘을 축복하기만 했다. 그래서 발락에게서 쫓겨나게 생겨서 물질을 취하고자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진노를 살 수 있는 악한 꾀를 내어 이스라엘로 음행과 우상숭배에 빠지게 한다. 민31:16“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좇아 이스라엘 자손으로 브올의 사건에 여호와 앞에 범죄케 하여 여호와의 회중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
계2:14“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결국 발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민31:7-8“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그 남자를 다 죽였고/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수13:22“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도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술사 발람도 칼날에 죽였었더라
2.죄에 넘어간 자의 징계 – 9절“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발람의 꾀에 넘어간 것인데 이에 하나님이 염병으로 24,000명이 죽게 하신다. 악한 꾀로 꾀이는 자는 멸망을 받고 그 꾀임에 넘어가는 자는 징계를 받는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것은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삼고 그들을 통해 다른 민족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42:6-7“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이스라엘 백성은 현재의 성도를 상징한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소금과 빛이 되게 하셔서 썩어져가는 세상의 부패를 막고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게 하셨다. 그러나 소금이 짠 맛을 잃을 때 먼저 주변 사람들에게 밟히는 징계가 임한다. 마5:1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또한 우리는 빛을 발해야 하는데 이 빛이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다. 엡5:8-11“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이 착함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한다. 마5: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헤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또한 빛을 세상에 비추는 것은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빌2:14“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복음을 전하며 착하게 사는 빛이 생활을 할 때에 우리에게는 심판의 종말이 없고 구원의 기쁨이 될 것이다. 살전5:4“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이르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3.핍박과 유혹 – 4-5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두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사사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관할하는 자 중에 바알브올에게 부속한 사람들을 죽이라 하니라”, 이스라엘을 해치기 위해 대적한 세력들에 대해서는 단호히 물리친다. 광야에서 아말렉이 그랬고 헤스본의 시혼왕과 바산의 옥왕을 진멸시켰다. 그러나 이제 가나안 문턱인 모압 평지에서 주변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할 때에 모압왕 발락이 모압 여자들을 풀어 음행을 저지르게 하고 그들의 신 바알브올을 섬기게 하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넘어져 염병의 징계를 받는다.
기독교 역사를 봐도 로마 열 황제의 핍박 속에서는 정금같이 순수한 믿음을 지키다가 313년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기독교가 국교가 되니 타락이 시작되어 로마에 도덕적 타락을 부추기며 결국 로마 멸망의 결과를 낳게 한다.
오늘날도 마귀의 전법은 핍박보다도 유혹을 통해 성도를 넘어뜨리고 있다.
하나님은 범죄에 대해 백성의 두령과 바알브올을 섬기는 자들을 죽이라고 한다. 이는 사회적 부도덕이 지도자의 책임임을 알 수 있다. 성도들은 다른 사람들이 영적 지도자임으로 책임이 주어진다. 선생 된 자의 심판이 더 큰 이유가 그것이다. 약3:1“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이는 영적 지도자인 성도들에게 사회적 책임도 함께 지라는 경고이다.
에스겔에서 심판이 성전에서부터 시작됨도 우리가 유의해야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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