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650 [승리] 민24:19-22 영원한 승자 예수 그리스도 [배목새벽설교]

2020년 1월 15일 수요일/ 새벽기도 650일째 설교 (민 179번째 설교)

650-179 200115수, 민24:19-22 (민24-40)

https://www.youtube.com/watch?v=qm3Ti6I2EE4

 

1.심판의 그물은 빈틈이 없다. 19절“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에돔 족속 중에서 멸망되지 않은 자들을 주권자가 하나도 남김없이 멸절시킨다고 한다. 에돔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죄를 지은자를 예표한다. 이 세상에서는 죄를 지어도 완전범죄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미지의 사건이 존재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이 그물을 빠져 나갈 자는 아무도 없다. 하나님의 권력을 세상 어떤 권력자의 권력보다 크다. 눅12:2“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행한대로 갚으신다. 전12: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렘17:10“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마16: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하대로 갚으리라”

계22: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고후5:8-10“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2.불법은 멸망한다. 20절“또 아말렉을 바라보며 노래를 지어 가로되 아말렉은 열국 중 으뜸이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 하고”, 아말렉은 마적 집단이다. 주요 수입이 타민족을 약탈하는 것이다. 그래서 막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가나안 남부에서 애굽 국경 사이를 중심으로 팔레스틴 지역에서 상당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하나님은 발람의 입을 통해서 아말렉이 멸망할 것이라고 하신다.

지금 세상 사람들이 생활이 아말렉과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경쟁시대임으로 남의 것을 빼앗아야 내가 이기기에 남을 짓밟고 올라서기에 혈안이다.

저마다 모양을 다르지만 모두 열심을 낸다. 예술 분야의 사람은 밤낮없이 고전분투하고 학생은 공부로, 정치인은 권력잡기로, 기술가는 기술 연마에 열심을 낸다.

성도들도 사회생활 하면서 자기 분야에 일인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그 일인자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수단으로서 존재해야지 그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수단으로서의 열심에는 불법이 있을 수 없다.

불법은 아말렉과 같이 힘이 있는 것 같으나 결국 멸망하고 만다.

 

3.영원한 승자는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21-22절“또 가인 족속을 바라보며 노래를 지어 가로되 너의 거처가 견고하니 네 보금자리는 바위에 있도다/ 그러나 가인이 쇠미하리니 나중에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로다”, 가인 족속은 거처가 견고한 바위에 있으나 앗수르의 포로가 된다.

인류 역사에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번영도 없다. 강대국 애굽이 앗수르와 함께 바벨론에게 망하고 바벨론은 메대바사에게 메데바사는 헬라에게 헬라는 로마에게 망하는 역사를 본다.

개인적으로도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고 외쳤던 평민에서 황제가 된 나폴레옹도 말년은 포로가 되어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쓸쓸히 숨진다.

오직 영원한 것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 뿐이다. 벧전1:3“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23절“너희가 거듭 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약4:14“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그러므로 우리 마음을 세상에 두지 말고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 시78:7-8“저희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의 행사를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 계명을 지켜서 그 열조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은 하나님께 충성치 아니한 세대와 같지 않게 하려 하심이로다”

딤전6:17“네가 이 세대에 부할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