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652 [징계] 민25:5 징계가 복이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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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 금요일/ 새벽기도 652일째 설교 (민 181번째 설교)

652-181 200117금, 민25:5 (민25-10)

https://www.youtube.com/watch?v=NxFMJC8F0f4

 

1.공적집행 5모세가 이스라엘 사사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관할하는 자 중에 바알브올에게 부속한 사람들을 죽이라 하니라, 사사는 백성들을 효율적으로 통솔하기 위해 세운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들을 말한다. 그들은 자기가 관할하는 자 중에 바알브올에게 절하며 섬기는 자들을 죽여야 하는데 이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처벌 대상자 중에 자신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자, 친족, 심지어 자가 가족, 자기 자식이 있을 수도 있다. 때로는 모세의 친족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공적 집행에 있어서는 바알브올에게 절하며 섬기는 자는 신분에 관계없이 죽이는 것이다.

사람이 하는 모든 일에는 감정의 지배를 받는 경우가 많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라고 한다. 인간적인 일에 있어서는 정에 이끌려 처벌을 완화 시킬 수도 있다. 그에게 뉘우칠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그래서 옛날 왕들도 역적이라 하더라도 사형에 처하는 대신이 있고 귀향 보내는 대신이 있다.

그러나 영적인 일에 대해서는 단호한 책망이 있어야 한다. 이는 암세포가 발견되면 잘라 내거나 항암제를 써야 하는 경우와 같다. 1:13-14이 증거가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저희를 엄히 꾸짖으라 이는 저희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케 하고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좇지 않게 하려 함이라

죄는 고착성, 전염성, 성장성이 있기 때문이다. 1:15“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2.징계 - 죄에 대해 하나님이 징계하시는데 하나님께 징계 받는 것이 복이다. 하나님은 아들로 여기는 자는 징계하시고 아들로 여기지 않는 자는 그냥 내버려두신다. 94:12여호와여 주의 징벌을 당하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

딤전5:20“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 꾸짖어 나머지 사람으로 두려워하게 하라

12:6-11“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3:19“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3:14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고전11:32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징계는 사람의 몸이 병들었을 때 고통이 오는 것과 같다. 고통이 없으면 몸이 아주 망가져서 못쓰게 될 지경이 되어도 조치를 못하게 되는데 이것이 문둥병이다. 영적으로도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하는 영적 문둥병이 있다. 이것이 화인 맞은 양심이다. 죄를 짓고도 죄책감이 없는 것이다. 죄를 깨닫지 못하면 회개할 수 없다. 회개하지 못하면 멸망당하게 된다.

 

3.유혹 이처럼 동족 간에 서로 죽여야 하는 일이 바알브올에게 절하며 섬기는 우상숭배로부터 비롯되었는데 이는 발람의 악한 꾀로 인함이다.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를 하면 하나님이 진노사사 심판이 임할 것을 아는 사람이다. 자기 자신도 발락의 요구대로 이스라엘을 저주하고 싶었으나 하나님이 주신 말 이외에 다른 말을 하면 자신의 목숨이 달아난다는 것을 알았기에 축복만 했다.

이처럼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었지만 물질에 대한 욕심 때문에 악한 꾀를 내는데 그의 꾀에는 단계가 있음을 본다. 처음부터 우상숭배를 조장하지 않고 먼저는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음행을 사용한다. 음행을 통하여 우상 숭배의 길을 여는 것이다.

마귀가 성도들의 신앙을 훼방하는데 있어서 핍박을 가하므로 신앙을 떠나게 한다. 그러나 핍박을 가할 때 북을 크게 치면 소리가 크듯이 핍박이 강할수록 정금같은 믿음으로 변하는 신앙을 보고 작전을 바꾼다. 평안과 안위로 미혹하는 것이다.

사람은 배부르고 살찌면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진다. 이것은 하나님이 모압평야 싯딤에서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모세에게 하셨던 말씀이다. 31:20“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지금도 경제적 성장이 커지자 교회 출석이 줄고 도시인을 바쁘게 함으로 신앙을 떠나게 하고 있다. 전에는 오지 선교를 중요시 여겼다. 그러나 지금은 오지와 더불어 도시선교도 심각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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