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3일 목요일/ 새벽기도 658일째 설교 (민 187번째 설교)
민26:19-51
19 유다의 아들은 에르와 오난이라 이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20 유다의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셀라에게서 난 셀라 가족과 베레스에게서 난 베레스 가족과 세라에게서 난 세라 가족이며 21 또 베레스 자손은 이러하니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가족과 하물에게서 난 하물 가족이라 22 이는 유다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칠만 육천 오백 명이었더라 23 잇사갈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돌라에게서 난 돌라 가족과 부와에게서 난 부니 가족과 24 야숩에게서 난 야숩 가족과 시므론에게서 난 시므론 가족이라 25 이는 잇사갈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사천 삼백 명이었더라 26 스불론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세렛에게서 난 세렛 가족과 엘론에게서 난 엘론 가족과 얄르엘에게서 난 얄르엘 가족이라 27 이는 스불론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오백 명이었더라 28 요셉의 아들들은 그 종족대로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9 므낫세의 자손 중 마길에게서 난 것은 마길 가족이라 마길이 길르앗을 낳았고 길르앗에게서 난 것은 길르앗 가족이라 30 길르앗 자손은 이러하니 이에셀에게서 난 이에셀 가족과 헬렉에게서 난 헬렉 가족과 31 아스리엘에게서 난 아스리엘 가족과 세겜에게서 난 세겜 가족과 32 스미다에게서 난 스미다 가족과 헤벨에게서 난 헤벨 가족이며 33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라 그 딸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니 34 이는 므낫세의 종족들이라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이천 칠백 명이었더라 35 에브라임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수델라에게서 난 수델라 가족과 베겔에게서 난 베겔 가족과 다한에게서 난 다한 가족이며 36 수델라 자손은 이러하니 에란에게서 난 에란 가족이라 37 이는 에브라임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삼만 이천 오백 명이라 이상은 그 종족을 따른 요셉 자손이었더라 38 베냐민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벨라에게서 난 벨라 가족과 아스벨에게서 난 아스벨 가족과 아히람에게서 난 아히람 가족과 39 스부밤에게서 난 스부밤 가족과 후밤에게서 난 후밤 가족이며 40 벨라의 아들은 아릇과 나아만이라 아릇에게서 아릇 가족과 나아만에게서 나아만 가족이 났으니 41 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베냐민 자손이라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천 육백 명이었더라 42 단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 하니라 수함에게서 수함 가족이 났으니 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단 가족들이라 43 수함 모든 가족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사천 사백 명이었더라 44 아셀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임나에게서 난 임나 가족과 이스위에게서 난 이스위 가족과 브리아에게서 난 브리아 가족이며 45 브리아의 자손 중 헤벨에게서 난 헤벨 가족과 말기엘에게서 난 말기엘 가족이며 46 아셀의 딸의 이름은 세라라 47 이는 아셀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삼천 사백 명이었더라 48 납달리 자손은 그 종족대로 이러하니 야셀에게서 난 야셀 가족과 구니에게서 난 구니 가족과 49 예셀에게서 난 예셀 가족과 실렘에게서 난 실렘 가족이라 50 이는 그 종족을 따른 납달리 가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천 사백 명이었더라 51 이스라엘 자손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십만 일천 칠백 삼십 명이었더라
658-187 200123목, 민26:19-51 (민26-47)
https://www.youtube.com/watch?v=vSPh7GDruL4
1.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앙 - 19-27절은 유다 지파의 깃발 아래 있는 유다, 잇사갈, 스블론 지파의 인구이다. 모두가 증가했다. 유다는 이스라엘 12지파 중에 으뜸인 지파이다. 유다 지파에서 다윗과 같은 왕이 나고 세상 임금인 마귀를 무찌르실 예수 그리스도도 유다 혈통에서 태어난다.
유다와 함께한 지파가 인구가 늘어난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교회는 하나님의 복 속에 있음을 보여준다. 단지 성도 수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교회에 속해 있는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과 역량이 성장한다는 것이다.
교회의 머리가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 사랑과 겸손으로 무장되는 교회에 하나님의 복이 임한다. 인본주의나 세속적인 방법을 버리고 오직 말씀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행할 때 진정한 복이 임한다. 고전12:27“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엡4:15-16“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골1:18“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2.교만은 패망의 선봉 - 28-37절까지는 요셉의 자손이 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의 인구 계수 결과이다.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였고 에브라임은 차자이다. 그런데 야곱은 이들을 축복할 때 요셉의 장자인 므낫세에게는 왼손을 얹고 차자인 에브라임에게는 오른 손을 얹어 축복했다. 왼손 보다 오른 손이 더 큰 축복이기에 일반적으로 오른 손으로 장자를 축복한다. 야곱은 반대로 했다. 결국 에브라임은 차자로서 장자의 축복을 받았다.
실제로 1차 계수 때 에브라임 지파는 40,500명, 므낫세 지파는 32,200명으로 에브라임 지파가 많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2차 인구조사에는 므낫세 지파가 52,700명으로 20,500명이 늘어난 반면 에브라임 지파는 32,500명으로 8,000명이 감소한다.
그 이유는 삿2장이나 삿12장을 보면 에브라임 지파가 자기가 받은 복에 대해 겸손하지 못하고 항상 교만하여 전쟁을 할 때에 초기에는 나서지 않고 승리하고 나서 자신들을 부르지 않았다고 불평하는 모습을 본다.
기드온이 300용사로 미디안을 칠 때 그랬다. 삿8:1“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찜이뇨 하고 크게 다투는지라”
입다가 암몬을 칠 때에는 입다에게 따지고 들었다가 길르앗 사람들에게 요단 나룻턱에서 십볼렛 발음을 못해서 죽은 사람이 42,000명이다. 삿12:1-6
반면 므낫세 지파는 자신이 받을 복을 동생에게 빼앗겼지만 하나님 앞에서 분내지 않고 겸손함으로 무리 없는 신앙생활을 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참 신앙을 가진 자에게 복을 주신다. 약4:6-8“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10절“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잠22:4“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벧전5:5“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잠16: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18:12“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3.쓰임 받을 대한민국 - 51절“이스라엘 자손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십만 일천 칠백 삼십 명이었더라”, 2차 인구조사 결과 601,730명으로서 1차 조사 603,550명 보다 1,820명이 준다. 출애굽 1세대가 가데스 바네아 반역사건으로 광야에서 다 죽고 돌아가는 길을 불평했다가 불뱀에게 죽고 바알브올 사건으로 염병으로 24,000이 죽는 여러 가지 징계를 거치고 열악한 광야에서 40년 동안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숫자적으로는 미미한 변화를 보인다. 이는 하나님의 구속 사역에 있어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함께 함을 보여준다.
애굽,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등 세상 역사의 주인공들은 한때 온 세상을 다 점령한 것처럼 흥왕했다가도 역사 속에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구속사에 들어있는 백성들은 세상 종말까지 절대로 멸망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있다.
대한민국이 5천년 역사 속에 많은 침략을 받으면서도 건재한 것은 하나님이 특별히 보호하시는 민족이기 때문이며 이는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세계 복음 전도화에 사용하시고자 함이다. 그 전에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남북 복음화이다. 남북이 복음화 되면 이어지는 철도를 통해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시베리아와 땅 끝까지 갈 수 있게 되며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를 침략한 적이 없기 때문에 적대시 여기는 나라가 없으므로 복음이 도구로 쓰임 받을 입지가 확실하다. 시145:13“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전3:14“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할 수도 없고 덜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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