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659 [공평] 민26:52-54 공평하신 하나님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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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4일 금요일/ 새벽기도 659일째 설교 (민 188번째 설교)

26:52-54

5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53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54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의 계수함을 입은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659-188 200124금, 민26:52-54 (민26-47)

https://www.youtube.com/watch?v=XqD5b2Cm7b0

 

1.그릇대로 주시는 하나님 - 52-5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의 계수함을 입은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인원 수 대로 땅의 크기가 결정된다. 인구가 많은 지파에 땅을 적게 주면 그들은 궁핍하게 될 것이요 인구가 적은 지파에 큰 땅을 주면 관리가 소홀해 질 것이다.

하나님은 각자가 관리할 수 있는 만큼 복을 주신다. 내가 바라는 만큼의 복이 아직 오지 않았다면 내 그릇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칼은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칼을 다룰 줄 모르는 사람에게 칼이 주어지먼 오히려 그 사람에게 해가 된다. 돈이나 권려고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복은 우리의 그릇만큼 주어지는데 간혹 우리의 고난이 우리의 그릇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그릇의 크기보다 선행 되어야 하는 것은 그릇이 깨끗해야 한다. 딤후2:20-21“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2.믿음과 순종 - 53-54, 인구 수대로 땅의 크기를 주시는 하나님의 속성에서 평등을 추구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평등하게 대하신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높은 자나 낮은 자나 많이 배운 자나 못 배운 자나 하나님 안에서는 평등하다. 하나님은 차별은 없으시되 구별은 지으시는데 구별의 기준은 믿음과 순종이다.

순종은 믿음의 열매로서 순종 여부에 따라 믿음의 건강을 알 수 있다. 순종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그 순종은 행함으로 나타난다. 2:17“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2:26“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요일2:4-6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람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행함이 아무리 선해도 행함으로 구원을 얻지는 못한다. 그러나 믿음으로 거저 얻은 구원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의 성화가 있어야 한다. 2:22“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2: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3.구제 - 54, 부가 공평하게 분배되는 사회를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그래서 고아와 과부를 위해서 추수할 때에 밭 모퉁이의 곡식은 배지 말라고 하시고 포도원에서 떨어진 포도는 줍지 말라고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추수할 때에도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해 남겨두라고 하신다. 19:9-10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너는 받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너희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너희 포도원의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어느 사회든지 빈부의 차이가 있다. 이는 돈을 버는 재주가 각자 다르고 행동이 얼마나 부지런하느냐도 각자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 또한 공평하신 하나님의 법칙이다. 열심히 일한 자는 많이 벌고 게으름 피운 자는 가난해 진다. 10:4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그러나 현 사회는 부지런히 일을 해도 가난한 사람이 있고 땀을 흘리지 않아도 부하게 되는 사람이 있다. 부의 되물림이 그 한 예이다. 하나님은 이런 상황에서 빈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많이 가진 자가 없는 자에게 베푸는 이웃 구제를 명하신다.

15:11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듯이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하나님이 물질을 많이 맡겨 주신 것은 가난한자를 돕는 통로가 되라고 주신 것이다. 고후9:8“하나님이 능해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13:16“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또한 이웃을 위해 구제하면 하나님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주셔서 더욱 부하게 해주신다. 6: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11:24-25“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19:17“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14:21그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우리가 이 땅에서 이웃을 구제하는 그 수고가 하늘에 쌓이게 된다. 12:33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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