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7일 월요일/ 새벽기도 662일째 설교 (민 191번째 설교)
민26:63-65
63 이는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의 계수한 자라 그들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계수한 중에는 64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65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662-191 200127월, 민26:63 (민26-75)
https://www.youtube.com/watch?v=EBB6y1817QU
1.의심의 결과 - 65절“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출애굽 1세대로서 20세 이상되는 남자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한 사람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
가나안 땅에 들어갈 약속은 출애굽 1세대들 모두가 받았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만 들어간다. 이는 가데스 바네아에서 열두 정탐군이 가나안 땅을 40일 동안 정탐하고 와서 보고할 때에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가나안에 들어가자고 했으나 나머지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고 믿지 않고 불평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으므로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한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에게는 그 말씀이 현실이 되어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더라도 의심하고 불평하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을 받지 못한다. 히3:15-19“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 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우리가 예수를 믿는 순간 천국 들어갈 약속을 받았다. 그러나 살면서 그것에 대한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의심하고 신뢰하지 않으면 출애굽 1세대와 같은 결과를 낳는다. 예정론에 의하면 하나님은 택하신 영혼은 끝까지 견인하심으로 천국으로 인도하신다. 우리는 누가 택정 받은 자인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숨이 끊어지는 순간에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고 믿지 않으면 그는 결론적으로 택정 받지 못한 영혼임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의 속 마음을 다 알지 못하므로 그리스도 안에 한번 들어왔던 자의 최후결과에 대해서는 단정 지을 수 없다.
2.소수의 입성 – 출애굽 할 때에 출애굽 1세대 603,550명이 모두 가나안 입성을 약속 받고 홍해를 건넜다. 그러나 정녕 가나안에 입성한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뿐이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리며 신앙생활 하고 있지만 정녕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은 소수라는 것이다. 노아 때의 홍수 심판 때에 방주에 타고 구원 받은 사람은 노아의 여덟 식구 뿐이고 소돔과 고모라에서 구원 얻은 자는 롯과 두 딸 뿐이고 등을 들고 있는 열처녀도 기름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는 혼인 잔치집에 들어가지 못한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임으로 겉으로 보이는 신앙으로는 천국인을 가늠할 수 없다. 심판 때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을 냈다고 하지만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 자만이 천국 간다고 하신다.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을 낸다고 하지만 자신을 위하여 열심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하나님이 기억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활동력이 떨어지는 병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을 덜 할 수도 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이 약하여 못하는 것을 하나님이 아시기 때문이다.
3.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 -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출애굽 1세대가 다 광야에서 죽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이다. 민14:26-30“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외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라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슴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나님은 하신 말씀을 이루신다. 민23:19“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사람은 한 말을 지키려 해도 잊어버리거나 능력이 없어서 못 지킬 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잊지도 않으시고 전능하시기에 하신 말씀을 이루시는 것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 중에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앞으로 있을 예수님 재림과 심판 뿐이다.
지금까지 다 이루신 하나님이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마5:17-19“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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