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707 [우상] 민33:52-53 나를 위한 것이 우상이다 [배목새벽설교]

2020년 3월 14일 토요일/ 새벽기도 707일째 설교 (민 236번째 설교)

민33:52-53

52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파멸하며 산당을 다 훼파하고 53 그 땅을 취하여 거기 거하라 내가 그 땅을 너희 산업으로 너희에게 주었음이라

707-236 200314토, 민33:52-53 (민33-64)

https://www.youtube.com/watch?v=rRHhasNodFc

 

1.우상금지 – 52절“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파멸하며 산당을 다 훼파하고”

 

①거민척결 - 그 땅 거민을 다 몰아내라고 하신다. 출23:31“내가 너의 지경을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하수까지 정하고 그 땅의 거민을 네 손에 붙이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 낼지라”

신7:1-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있는 일곱 족속을 쫓아 내실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신9:3“오늘날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파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같이 너는그들을 쫓아 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

무리에 따라 문화가 다르고 용어가 다르다. 상호,교패,제호, 면회,접견, 소환,소천,입적,서거,선종,타계,영면,별세,작고,하세,사망, 은혜,시험,축복

용어는 사상에 영향을 주고 신앙적 용어는 신앙에 영향을 준다. 명복,메카,전생,업보

 

②우상훼파 - 우상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고 인간 자기 자신을 위하여 만든 것이다.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며 섬기지 말라고 하신다. 출20:4“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수23:7“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나라들 중에 가지 말라 그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것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또 그것을 섬겨서 그것에게 절하지 말라”

 

③영적우상

a.불순종 – 삼상15:22-23“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b.탐심 - 골3:1-2“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5-6절“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가 임하느니라”

 

c.하나님보다 더 마음을 주고 있는 대상은 모두가 우상이다. 자녀, 권력, 돈 등이 있다. 우상은 나를 위하여 만든 것들이다. 출20:4“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우상 숭배자들은 기업이 없다. 골5:5“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고전10:14“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요일5:21“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하라”

 

2.우상 훼파 - 52절, 우상을 멀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상을 아예 없애버려야 한다. 우상을 몰아내고, 팜ㄹ하며, 훼파하고 앞에 “다”가 붙어 있다. “다”라는 말은 ‘하나도 남김 없이’, ‘조금도 남김없이’라는 말이다.

우리 마음에 있는 욕심, 불순종을 없애는 것은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없애야 하는 것을 말한다. 누룩과 같이 자라기 때문이다. 살전5:19“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신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3.하나님만 의지하라. 평상시에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어려운 일이 닥치면 이성적으로 경험적으로 지식적으로 인맥을 찾고 자신의 지혜에 의지하며 일을 해결하려고 한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마음이 있는 자는 마음의 평안을 유지할 수 있다. 시5:11“오직 주에게 피하는 자는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인하여 영영히 기뻐 외치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시125:1“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시온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과 같도다”

사26:3“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하나님을 믿지 못해서 다른 곳에서 문제의 해결을 찾으려 하는 자들은 귀한 시간만 낭비하고 마음에 낙심을 가져다준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눈에 보이는 현상은 일이 잘못되어 가는 것 같으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으로 결과적으로는 나에게 유익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렘17:5-8“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앞애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