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82 [믿음] 창24:54-60 미래를 효과적으로 창조하는 방법이 무엇인가요? (현재의 믿음이 미래의 가능성을 창조한다) [배목새벽설교 bmh3309]

2018년 4월 12일 목요일/ 새벽기도 82일째 설교 (창 82번째 설교)

종은 주인의 마음을 품고 일할 때 주인을 기쁘게 할 수 있다.

82-82 창24:54-60

창24:54 이에 그들 곧 종과 종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가로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55 리브가의 오라비와 그 어미가 가로되 소녀로 며칠을 적어도 열흘을 우리와 함께 있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56 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치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57 그들이 가로되 우리가 소녀를 불러 그에게 물으리라 하고/58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59 그들이 그 누이 리브가와 그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종자들을 보내며/60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 인의 어미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

1.본받음 – 54절“이에 그들 곧 종과 종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가로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사람은 주위 사람에게 본을 주고 받게 되어 있다.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에게 큰 영향을 받아 하나님도 믿는다. 행동에 있어서도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러 갈 때에 아침 일찍이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그것을 본받아 엘리에셀도 결혼 승낙이 나니 아침 일찍이 행동하는 것이다.

2.아쉬움 – 55절“리브가의 오라비와 그 어미가 가로되 소녀로 며칠을 적어도 열흘을 우리와 함께 있게 하라”, 리브가의 오빠 라반과 그 엄마 밀가는 리브가와의 이별을 아쉬워한다. 열흘만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3.결단 – 56절“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치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그러나 엘리에셀은 단호하다. 지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정에 이끌려 일을 늦추는 것을 하지 않는다. 엘리에셀은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이 성사되기까지는 아직 자기 사명이 다 끝난 것이 아니므로 지체하기를 거절하는 것이다.

엘리에셀은 오직 주인 아브라함에게 충성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주인 아브라함이 신부 소식을 고대하고 있을 것을 생각한다. 고전4:2“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또한 리브가의 결단도 단호하다. 이는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는 모습을 생각하게 한다.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는 주위 인정에 이끌려 지체해서는 안된다. 엘리에셀과 리브가는 계속 우리 성도들이 주님을 위해 행동해야할 모범을 보이고 있다.

주이 일을 하는데 있어서 세상은 더 세상에 머물기를 원한다. 이는 라반이 리브가를 잡는 형국과 같다. 그러나 성도는 단호하게 구원의 사역에 힘써야 한다. 사55:6“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엡5:16-17“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4.가능성 – 리브가가 망설임 없이 단호하게 결단을 내리 수 있었던 것은 그녀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 하나님의 섭리에 속한 것임을 믿는 마음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다. 믿음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 히11: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으로 인해 생긴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우리는 비전이라고 한다. 믿음이 비전을 주고 비전이 미래의 비전이 현재의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는 자는 비전을 갖게 되고 비전이 있는 자는 행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