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4일 월요일/ 새벽기도 870일째 신명기 141번째 설교
신10:21-22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가 목도한바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열조가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RqEp63M3prk
870 200824월, 신10:21-22 (신10-42)
1.기적의 하나님 - 21절“그는 네 찬송이시오 네 하나님이시라 네가 목도한바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또한 하나님의 경험이 많은 자의 신앙이 힘이 있다.
경험은 없고 이론적으로만 하나님을 알고 있는 신앙은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행하심을 인정하지 못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경험하지 못한 자는 복 받은 사람의 간증에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면서도 그것을 자꾸 잊어버리는데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크고 두려운 일을 많이 경험했다. 출애굽 전에 애굽의 열 재앙, 구름기둥, 불기둥, 홍해의 갈라짐, 반석에서 물이 나오고 하늘에서 만나가 내려오는 놀라운 경험을 하는데 이것이 일상 반복되다보니 기적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에 둔해지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생활 중에서도 하나님은 많은 은혜를 베푸시고 기적을 베푸신다. 중환자실에 누워계신 분들에게는 내 힘으로 호흡하고 내 입으로 음식을 먹는 것, 스스로 용변 보는 것, 내 발로 걷는 것이 모두 기적이다.
그러나 기적을 기적으로 보지 않고 우연으로 본다면 하나님이 아무리 놀라운 기적을 행하셔도 그 사람에게는 기적이 없는 것이 된다.
[버스 정류장에서 친구에게 만원 빌림]
상대성이론을 만들어 세계를 보는 인류의 시각을 극적으로 바꿔놓은 20세기 최고의 과학 천재 앨버트 아인슈타인의 기적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 아인슈타인은 스피노자의 신, 즉 우주는 신이라고 믿는 사람이다. 그는 기적을 믿었기에 1905년 불과 26세의 나이에 빛에 대한 논문 3개, 3월에 광양자가설, 5월에 브라운운동이론, 6월에 특수상대성이론의 논문을 발표하며 1905년을 아인슈타인의 기적의 해라는 칭호를 만들어 냈다. 기적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정해놓으신 질서 속에서도 기적의 연속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해 체험이 있고 그것을 잊지 않고 있기에 주를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강력한 사역을 할 수 있는 것이다.
2.지식적 크리스찬 – 22절“애굽에 내려간 네 열조가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현대 크리스찬들은 예수님에 대한 지식은 넘친다. 그러나 이론적, 지식적으로 만난 예수님은 자칫 이성적, 상식적 범주에 멈추는 경우가 많다. 지식은 많아졌는데 영적으로는 메말라가고 있다. 예수님의 능력을 생활 중에서 경험하는 사람의 신앙이 기적을 만든다.
이스라엘 민족을 야곱의 가족 칠십인을 애굽 바로의 노예로 삼는 핍박에도 불구하고 2백만 명이 넘는 민족으로 번성시키셨듯이 우리의 생활 중에서도 내가 한 것이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놀라운 번성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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