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새벽기도 922일째 신명기 193번째 설교
신14:21 2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무릇 스스로 죽은 것은 먹지 말 것이니 그것을 성중에 우거하는 객에게 주어 먹게 하거나 이방인에게 팔아도 가하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에 삶지 말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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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201015 목 신14:21 (신14-36)
1.거룩 - 21절“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무릇 스스로 죽은 것은 먹지 말 것이니 그것을 성중에 우거하는 객에게 주어 먹게 하거나 이방인에게 팔아도 가하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에 젖에 삶지 말지니라”,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음식을 이방인에게는 주어도 되고 팔아도 된다. 즉 음식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먹지 못할 음식을 정해 주신 것은 매일 먹는 음식을 통해 식사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하라는 것이다.
실제로 그들이 이 말씀에 순종함으로 인해 2000년 동안 나라 없이 디아스포라로 흩어져 살면서도 다른 민족과 섞이지 않고 이스라엘 민족을 유지할 수 있는 효과를 보았다.
2.거룩은 말씀으로 된다. 음식 규례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신약시대에는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은 율법이 폐해진 것이 아니고 표상이며 그림자인 구약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구약 제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인해 우리가 행하지 않게 된 것과 같은 원리이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시는 분이 아니고 완성하시는 분이다. 마5:17-19“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나님은 말씀은 천지가 없어지는 최후의 심판때 까지도 영원히 변함없이 존재한다. 마24:35“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사40:8“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벧전1:24-25“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우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즉 음식 규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순종하라는 것이고 그러므로 말씀만이 우리를 거룩하게 한다. 엡5: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딤전4:5“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시119:9“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