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새벽기도 937일째 신명기 208번째 설교
신16:1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 예식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https://www.youtube.com/watch?v=YQb217q8CT8
937 201031토 신16:1 (신16-21) 삼대절기, 출23:14-19, 34:18-26, 레23:1-44
삼대절기, 출23:14-19, 34:18-26, 레23:1-44
1.인간중심의 타락 - 1절“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 예식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에 열 번째 재앙인 장자죽음을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좌우문설주와 문인방에 바르게 하심으로 면하게 하신 날이다. 즉 죽을 수 밖에 없는 장자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살리신 것이다. 그 날을 여호와의 유월절이라고 한다. 유월절은 철저하게 죽을 목숨을 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나님 중심의 절기가 되어야 한다.
그 유월절이 예수님시대에는 인간 중심인 유대인의 유월절로 바뀌어서 행해진다. 요6:4“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요11:55“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케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요2:13“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되신다. 엡1:22-23“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그러므로 교회는 철저하게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가 대형화 되면서 자체 시스템에 의해 돌아감으로 인본주의와 합리주의가 결합되어 예수님의 뜻이 아닌 담임목사의 뜻에 따라, 장로들이 모여서 회의하는 당회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생기곤 한다. 그 뜻이 예수 그리스도의 뜻과 맞는가를 철저하게 맞추어 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교회의 본분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2.기억 - 1절“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즉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너에게 자유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이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특히 은혜를 잘 잊어버린다.
인간은 죄 가운데서 태어나서 모두가 멸망 받을 수 밖에 없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받았다. 롬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3:23-24“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우리가 과거에는 사탄의 권세에 있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자유가 되었다. 행26:18“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골1:13-14“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람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겼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람을 얻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