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새벽기도 939 [예배순서] 예배순서를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신16:5-8 예배순서, 본문자막, 937)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5. 1. 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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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일 월요일/ 새벽기도 939일째 신명기 210번째 설교

신16:5-8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6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 질 때에 드리고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고기를 구워먹고 아침에 네 장막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8 너는 육일 동안은 무교병을 먹고 제 칠일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1dZqgI-AnyU

 

939 201102월 신16:5-8 (신16-25)

1.예배 - 5-7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질 때에 드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고기를 구워 먹고 아침에 네 장막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드릴 때에는 자기 편한데로 자기 편한 시간에 자기 편한 장소에서 드릴 수 없다. 114일 초저녁 해질 때에 성막에서 드려야 한다. 즉 하나님이 정하신 날짜에 하나님이 정하신 장소에서 드려야 한다.

이는 예배의 자세를 말한다. 현대에는 구약 때처럼 한 장소에서 드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에 맞게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아벨의 예배와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가인의 예배가 있다. 그 차이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렸느냐는 것이다. 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린다는 것은 내 뜻대로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드리는 예배를 말한다.

우리 선조가 주일예배드릴 때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예배당에 가고, 가장 깨끗한 돈으로 헌금하고 깨끗한 돈이 없으면 돈을 다리미로 다려서라도 구김을 될 수 있는데로 펴서 드린다. 이는 그 마음을 드리는 것이다.

개중에는 주일 예배드릴 때 옷차림을 자신이 가장 편한 옷차림으로 가는 사람도 있다. 이 사람도 탓할 것은 못된다. 그는 아버지께로 나아가는데 나의 아버지는 내게 가장 편한 분이기에 편하게 입고 간다고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마음이 어떠냐이다.

 

2.질서 예배에 있어서 하나님이 세우신 예배질서를 존중해야 하는데 그를 위해서 목회자를 세우신 것이다. 그 질서에 함께 합류하는 것이 주일예배를 비롯한 공예배이다.

 

사울 사울 왕은 하나님이 정하신 선지자를 통해 예배를 드리라는 질서를 깨고 자신이 예배를 드렸다가 왕권을 박탈당한다.

삼상13에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사무엘이 드려야할 번제를 사울이 백성들이 흩어짐을 보고 자기 생각으로 자기가 드림으로 왕권을 박탈당하게 된다. 삼상13:11-15사무엘이 가로되 왕의 행한 것이 무엇이뇨 사울이 가로되 백성은 나에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은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치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 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영히 세우셨을 것이어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 마응메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 백성의 지도자를 삼으셨느니라 하고/ 사무엘이 일어나 길갈에서 떠나 베냐민 지브아로 올라가니라

사울이 망한 이유는 그가 약해서도 아니고 그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어서도 아니고 대적들이 많아서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인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죽게 된 것이다.

 

웃시야 - 또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분향단 제사를 자신이 행했다가 문둥병으로 죽은 웃시야 왕이 있다. 대하26:16-21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제사장 용맹한 자 팔십 인을 데리고 그 뒤를 따라 들어가서/ 웃시야 왕을 막아 가로되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이 왕의 할 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의 할 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얻지 못하리이다/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노를 발하니 저가 제사장에게 노를 발할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 앞에서 그 이마에 문둥병이 발한지라/ 대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이 왕의 이마에 문둥병이 발하였음을 보고 전에서 급히 쫓아 내고 여호와께서 치시므로 왕도 속히 나가니라/ 웃시야 왕이 죽는 날까지 문둥이가 되었고 문둥이가 되매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졌고 별궁에 홀로 거하였으므로 그 아들 요담이 왕궁을 관리하며 국민을 치리하였더라

 

예배는 하나님께 나를 드리는 것이다. 첫째는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을 두고 내 마음과 몸을 드려야 한다.

둘째로는 예배 질서를 존중하여 공예배 참석에 힘쓰며 특히 주일성수는 목숨걸고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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