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새벽기도 935일째 신명기 206번째 설교
신15:20 너와 네 가족이 매년에 여호와의 택하신 곳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을찌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HC4H7CGEwAU
935 201029목 신15:20 (신15-51)
1.말씀 - .20절“너와 네 가족이 매년에 여호와의 택하신 곳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을지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년 우양의 초태생을 가지고 제사를 지내는데 여호와의 택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 즉 성막에서 가족과 함께 먹어야 한다.
이것은 신앙생활의 구심점이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 구약시대의 성막과 성전은 지금의 교회를 말하고 있다. 이는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구심점은 교회이다.
교회에 소속이 되어 있지 않는 가나안 성도나 교회에 속해 있으면서도 교회가 신앙 생활의 구심점이 되지 않는 이들은 신앙적으로 대단히 위험하며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한다.
요15:4-9“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여기서 내 안은 예수님의 말씀을 뜻하는데 말씀이 선포되는 곳 교회를 뜻하기도 한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요 성도는 예수님의 몸의 각 지체이기 때문이다. 엡1:22-23“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고전12:27“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교회를 떠난 성도는 영적 꼴인 말씀을 먹지 못해서 포도나무에서 떨어진 나무가 말라버리는 것처럼 영적인 고갈이 온다.
2.모임 - 교회가 신앙 생활의 구심점이 되어야 하는데 어떤 성도는 기도원이 구심점이 되기도 하고 어떤 성도는 은사 집회가 신앙 생활의 구심점이 되기도 한다. 열심히 부흥회만 좇아 다니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모두 신앙이 바로 되지 못한 사람들이다. 성도가 영적으로 성숙하여지고 또 열매를 내려면 교회 중심으로 신앙 생활이 이루어 져야 한다. 그래야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하게 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서 장성한 성도가 된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려면 교회가 아닌 다는 것을 신앙의 구심점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대하6:21“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시5:7“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의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행2: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3.성전 – 구약의 성전은 성막과 솔로몬 성전, 스룹바벨 성전, 헤롯 성전과 같은 건물 성전이었다. 그러나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강림하시고 나서는 성도들 각자의 몸과 마음이 성전이다. 그 성전이 둘 이상 모인 공동체가 교회이며 그 교회가 예수님의 몸이다. 히10:25“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마18:20“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