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93 [승리] 창26:26-33 세상을 이기는 성도 [배목새벽설교]

2018년 4월 25일 수요일/ 새벽기도 93일째 설교 (창 93번째 설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이 우리를 이기게 하신다. 성도는 자신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산다.

93-93 창26:26-33

26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로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27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로 너희를 떠나가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28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의 사이에 맹세를 세워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29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며 너로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30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31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32 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의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고하여 가로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33 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

1.세상의 빛 – 지금 아비멜렉과 그 일행은 이삭을 여러 기간 동안 관찰하고 이삭이 복을 받는 것을 보고 복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며 두려워하여 조약을 맺으러 온다. 또한 이삭이 여러 가지 불이익을 당하면서도 싸우지 않고 평화를 유지하며 인내하고 용서하는 것을 보고 이삭의 인품을 인정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선포하는 사람을 관찰한다. 그리고 그가 복을 받으면 하나님과 연관을 시킨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임을 모든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 그래야 나도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에 주의하게 된다. 그래서 과연 예수 믿는 사람은 다르다는 평을 받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것이다. 마5:14-16“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헤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고후2:15

2.두려움 – 28절“그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29절“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지금 아비멜렉은 겁을 먹고 이삭과 화친을 청한다. 아비멜렉은 갑질의 원조이고 이삭은 비참한 을로써 브엘세바까지 쫓겨 온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삭이 가만히 있어도 갑질 대장 아비멜렉의 마음을 움직여 화친을 청하러 오게 하신다. 롬12:17-21“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은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우리를 위협하는 어떠한 세력이 있을 지라도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면 그 적대세력이 스스로 몸을 굳혀 우리에게 화친을 청하게 된다. 최후 승리는 반드시 성도의 몫이다. 고후4:8“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아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요16:33, 요일5:4,

잠16:7“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3.갑질 – 29절“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며 너로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아비멜렉은 자신이 이삭에게 한 행동은 생각하지 않고 이삭을 평안히 가게 했다고 한다. 개구리에게 돌 던지는 사람은 심심풀이로 던지더라도 개구리는 목숨 걸고 뛰며 피한다. 상처 준 사람은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고 상처 받는 사람은 오래 기억한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재벌가의 갑질 논란이 그와 같은 것이다.

4.용서 – 27절“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로 너희를 떠나가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이삭은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고 말한다. 이는 그들을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전에 그런 일이 있었음을 상기시키고 털어버리기 위함이다. 있는 사실만 말하고 그 일에 대해 논쟁을 벌이지 않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30절“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며 너로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그리고 그들을 용서하고 잔치를 베풀고 다음날 아비멜렉과 맹세하고 그들을 보낸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죄악을 용서 받은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 주변에 나에게 해를 준 사람들을 용서해야 한다. 골3:13, 마6:14-15, 마6:12“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5.화평의 복 – 32절“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의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고하여 가로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이삭이 아비멜렉과 평화의 조약을 맺고 나니 이삭의 종들이 판 우물에서 물이 나온다. 이는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이 이삭과 아비멜렉의 화평을 보시고 선물로 주신 것이다. 벧전3:9

1.세상의 빛 - 고후2:15“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2.두려움 - 요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나 하시니라”

요일5:4“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4.용서 - 골3:13“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마6:14-15“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5.화평의 복 – 벧전3:9“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