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새벽기도 959일째 신명기 230번쩨 설교
신명기 17:8-13 네 성중에서 송사로 다투는 일이 있으되 서로 피를 흘렸거나 다투었거나 구타하였거나 하여 네가 판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거든 너는 일어나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실 곳으로 올라가서 9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로 나아가서 물으라 그리하면 그들이 어떻게 판결할 것을 네게 가르치리니 10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의 뜻대로 네가 행하되 무릇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대로 삼가 행할 것이니 11 곧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법률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고하는 판결대로 행할 것이요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기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 12 사람이 만일 천자히 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을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13 그리하면 온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천자히 행치 아니하리라
https://www.youtube.com/watch?v=Tefu18EVWhg
959 201123월 신17:8-13 (신17-28)
1.공권력 존중 – 우리나라에도 3심제를 택하고 있다. 지방법원, 고등법원, 대법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이 성경적이다. 이는 판사가 판결하는 결과에 따라 한 사람의 운명이나 조직의 존립이 좌우되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하기 위해 세 번 들여다보자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성중에서 판결을 하다가 판결이 어려운 것이 있으면 성막이 있는 중앙 재판소로 올리는 것이다. 8-9절“네 성중에서 송사로 다투는 일이 있으되 서로 피를 흘렸거나 다투었거나 구타하였거나 하여 네가 판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거든 너는 일어나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실 곳으로 올라가서/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로 나아가서 물으라 그리하면 그들이 어떻게 판결할 것을 네게 가르치리니”
하나님의 택하실 곳 즉 성막에서 이루어 지는 재판을 행하는 재판관인 제사장은 특별히 정확한 공의로운 판결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10-11절“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의 뜻대로 네가 행하되 무릇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대로 삼가 행할 것이니/ 곧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법률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고하는 판결대로 행할 것이요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기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
상급법원에서 결정되는 판결은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한다. 복종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죽이게 된다. 12절“사람이 만일 천자히 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을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롬13:1-2“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공권력이란 사회의 질서와 공공의 안녕을 위해 치리와 강제적 법집행의 기능을 발휘하는 권력 또는 그러한 권력을 행사하는 기관을 말한다. 즉 몇몇 소수의 일탈 행위로 인해 공동체 전체가 피해를 입는다든지 질서가 파괴되어 많은 사람들이 곤란을 겪는 일을 막아 공의를 실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공권력 기관이다.
그러므로 공권력의 집행자들인 관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어야 한다. 롬13:3-4“관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그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네게 선을 이루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위하여 보응하는 자니라”
공권력을 가진 자는 공의에 의해 판단해야 하며 백성들은 이에 복종해야 하는 것은 공동체의 질서유지를 위함이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고전14:33“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오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그러므로 공권력을 가진 자가 공의롭게 행하지 못하고 자기의 사심에 의해 행한다면 심판이 더 클 것이다. 약3:1“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지도자가 잘못되면 백성이 탄식한다. 잠29:2“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그러므로 위정자를 이해 기도해야 한다. 딤전2:1-2“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