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새벽기도108 [공평] 창29:31-35 공평하신 하나님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18.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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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4일 월요일/ 새벽기도 108일째 설교 (창 108번째 설교)

108-108 창29:31-35

1.위로 31여호와께서 레아에게 총이 없음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무자하였더라, 레아는 야곱이 원한 부인이 아니었다. 외삼촌 이자 장인인 라반에게 속아서 결혼한 것이다. 애당초 안력이 부족한 레아는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그러니 은총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시기에 레아에게는 총이 없는 대신에 자녀를 주셨고 레아는 곱고 아리따운 외모를 가진 대신에 자녀를 주시 않으신다. 사람은 모두를 가질 수는 없다. 돈이 많으면 자식이 속을 썩이고, 모든 것이 부족함이 없다 싶은데 건강이 약하고, 사람은 착한데 지식이 부족하고, 어느 한 가지를 가지면 어느 한 가지가 없는 것이 사람이다.

하나님 안에서는 하나님이 없는 것을 위로하사 채우신다. 이것은 위로가 필요한 사람을 위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고후1:3-5“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오 자비의 아버지시오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2.하나님 신앙의 복 하나님이 레아에게 아들을 4명이나 주신 것은 레아 안에 하나님 신앙이 있기에 주시는 것이다. 레아의 신앙은 아들을 낳을 때마다 고백하는 신앙고백을 보면 알 수 있다. 첫째 아들 르우벤, 32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권고하셨으니, 둘째 아들 시므온, 33여호아께서 나의 총이 없음을 들으셨으므로, 셋째 아들 레위, 34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넷째 아들 유다, 35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3.부족함의 유익 - 레아는 자신의 처지가 서글프고 힘들었기에 하나님을 의뢰하는 마음을 갖기가 쉬웠다.

패니 크로스비, 장님으로써 세상에서 제일 많은 6000여종의 찬송가를 작시, 그녀의 생애는 인간적 눈으로 보면 불행했으나 신앙적 관점에서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다. 그녀는 자기가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주님을 보게 된 것에 감사한다고 한다.

손명희 시인, 뇌성마비로 찬송가 작시, 공평하신 하나님,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경영의 신 마쓰시다 고노스케, 마쓰시다 전기산업, 파나소닉 창업자의 성공비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해야 살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고, 몸이 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아 건강관리를 잘 함으로 90세까지 살 수 있었고,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았던 것이다.

우병인, 아버지의 의처증으로 술 취해서 들어올 때마다 자기를 자기의 자식이 아니라고 핍박하고 심지어는 죽이려고까지 해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출, 학력미달로 군대도 못가고 배움이 부족함에 한을 느껴 23세에 고입, 대입검정고시를 1년반에 마치고 방통대를 2번 다니며 학사 학위를 두 개를 소유하고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여 목사로 시무, 지금도 교육이라는 교육은 교육비와 관계없이 수강

4.레위 레위의 뜻은 연합이다. 레아와 야곱의 연합을 바라는 마음으로 붙인 이름이다. 레위의 후손들은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과 죄인인 인간을 연합시키는 역할을 한다. 즉 이름대로 된 것이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름을 지어주고 그대로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름만 지어주고 이름대로 되도록 뒷받침 하는데는 등한시한다. 이름대로 되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기도해야 하고 둘째는 부모가 본을 보여야 한다. 자녀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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