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새벽기도126 [회복] 창35:1-8 세겜에서 벧엘로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19.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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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4일 월요일/ 새벽기도 126일째 설교 (창 126번째 설교)

126-126 창35:1-8

1.불신앙의 공간을 떠나라. 1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내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하나님이 야곱에게 불신앙의 도시인 세겜에서 일어나 신앙의 장소인 벧엘로 가라고 하신다.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롯이 의인이었지만 소돔에 거하는 바람에 의로운 심령을 상했다. 벧후2:7-8“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 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2.첫사랑 회복 - 야곱이 세겜을 떠나 벧엘로 돌아가는 것은 야곱신앙에서 첫사랑을 회복하는 의미를 가진다. 성도에게는 누구에게나 주님을 만났을 때의 첫사랑 감격이 있다. 시간이 지나 신앙이 반복되다 보면 첫사랑의 감동을 잊어버리고 신앙이 형식적으로 변질되는 경향이 있다. 야곱도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는 감동이 있었으나 밧단아람 20, 숙곳과 세겜의 여러 해 동안 평안할 때에는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았다.

성도는 신앙의 첫사랑을 꼭 회복해야 한다. 2:4에서는 에베소 교회가 첫사랑을 버렸음을 책망 받는다.

3.진정한 예배 - 야곱은 브엘세바에서 형 에서의 살기를 피해 밧단아람으로 가는 도중에 벧엘에서 하룻밤 돌베게를 하고 자다가 하나님을 만나 서원한 내용은 여호와로 나의 하나님을 삼고, 돌베게를 세워 기둥에 기름붓고 하나님의 전이 되게 하겠다고 하고,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1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즉 다른 것은 고사하고 진정한 예배를 받으시길 원하신다.

지금도 교회가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니고 교회가 얼마나 화려한 가가 문제가 아니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중요시 여기신다. 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12: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4.성도는 자기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2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야곱은 집안 모든 사람에게 우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라고 한다. 우리도 나만 구원 받은데 만족할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말씀을 전해야 한다. 딤후4:1-2“하나님 앞과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5.우상타파 - 2이방 신을 버리고는 원어로 하씨루 에트 엘로헤 한네카르인데 엘로헤 한네카르는 직역하면 낯선 신들이다. 지금까지 그들이 가지고 있던 신상들은 자신들에게 매우 친숙한 것들이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변화되고 나면 불신앙적인 물건들이 낯선 물건이 되어야 한다. 이 낯선 물건을 하씨루진멸하라이다. 즉 불신앙적인 물건들을 낯설게 여기고 진멸하라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우상이 있을 수 있다. 내 마음속에 차지하는 비중이 하나님보다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으면 그것이 우상이다. 자식, 물질, 성공, 명예 등 각자 다르지만 우리가 깨어있지 않으면 우상이 우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조차 모르고 섬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 모든 것의 성격을 보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귀결된다. 이 모든 것은 세상에 있은 것이기에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요일2:15-17“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자나가되 오직 하나님이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2:1-2“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탐심도 우상숭배이다. 3: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곧 우상 숭배니라

6.성화 - 2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즉 지금까지 생활했던 폐습을 버리고 새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4:8“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경케 하라

4: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도적질 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13:14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우리가 깨끗해져야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다. 딤후2:20“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7.응답과 보호 - 3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야곱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두 가지를 말한다.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신다. 91:14“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다. 1:9“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23: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28:19-20“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5그들이 발행하였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적하는 자가 없었더라, 야곱은 시므온과 레위가 세겜 족속 모든 남자를 학살하고 다른 아들들이 모든 재물을 노략질해서 근처에 있는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이 자신을 공격할 것에 두려워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에게 두려움을 갖게 하사 야곱 일행이 무사히 세겜을 빠져나올 수 있게 하신다. 우리의 능력과 하나님의 능력의 차이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마음도 주관하신다.

야곱이 고백했던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계신다가 증명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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