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새벽기도136 [심판] 창37:29-33 행한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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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5일 금요일/ 새벽기도 136일째 (창 136번째 설교)

136-136 창37:29-32

1.구원 29르우벤이 돌아와서 구덩이에 이르러 본즉 거기 요셉이 없는지라 옷을 찢고, 르우벤은 자신의 힘으로 요셉을 구원하려고 한다. 그러나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이는 인간의 구원이 인간의 힘으로는 되지 않음을 암시한다. 구원은 인간의 지혜와 행동으로 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가능하다.

전도자는 축구에서 어시스트와 같다. 어시스트는 동료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내가 감독이나 코치가 되려고 하니 전도하다가 낙심하기가 일수다. 구원에 있어서 감독은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이다.

2.애통 30아우들에게로 와서 가로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나는 어디로 갈까, 르우벤은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요셉이 없어진 것을 보고 통곡을 한다. 르우벤은 다른 악한 형제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선함을 볼 수 있다.

현대는 무관심, 무책임, 무감동의 삼무시대라고 한다. 그러나 르우벤은 요셉의 생명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그를 구원하는 것을 자기의 책임으로 가져갔으며 자신의 계획이 실패하자 애통함의 감정을 드러낸다. 이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이다. 12:10“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

3.속임수 31-32그들이 요셉의 옷을 취하고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그 채색옷을 보내어 그 아비에게로 가져다가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얻었으니 아버지의 아들의 옷인가 아닌가 보소서 하매, 요셉은 형제들에게 가는데도 채색옷을 입고 간다. 이는 형제들이 그 채색옷으로 인해 자신을 미워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이처럼 남에 대한 감정파악이 없어 다른 사람의 상한 심령을 간파하지 못하는 것도 자신의 화를 불러오는 일이 된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팔고 자신의 죄를 속이기 위해 아버지 야곱에게 요셉이 짐승에게 물려갔다고 속이기 위해 요셉의 채색 옷에 수염소의 피를 적시어 야곱에게 준다. 이는 인간의 죄가 끊임없이 계속 연결됨을 본다. 죄를 지으면 그 죄를 감추기 위해 또다른 죄를 짓는다. 거짓말을 하게 되면 그 거짓말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된다. 이스라엘 최고의 성군 다윗도 밧세바와의 간음을 감추기 위해 충성스러운 신하 우레아를 죽이게 된다. 17:9“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살전5:22“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4.인과응보 야곱은 자식들에 의해 요셉이 짐승에게 물려갔다고 속고 있다. 이는 뿌린대로 거두는 법칙에 의해 야곱이 아버지 이삭을 자신이 에서인 것으로 속이고 에서에게 주려고한 장자권을 탈취한 것에 대한 응보이다. 자신이 아버지를 속이니 자식들이 아비 된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야곱이 이삭을 속일 때에도 에서의 옷을 입고 염소 새끼의 가죽으로 털 없는 자신을 털 많은 에서로 꾸몄었다. 지금 자식들에게 속는 상황에서도 요셉의 옷과 숫염소의 피로 인해 속는다. 옷과 염소라는 등장 소품도 비슷하다. 28:4저희의 행사와 그 행위의 악한대로 갚으시며 저희 손의 지은대로 갚아 그 마땅히 받을 것으로 보응하소서

12: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17:10“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6:7-8“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은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고후5:8-10“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20:12-15“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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