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새벽기도138 [이기심] 창38:1-11 이기심은 악행을 낳는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0.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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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8일 월요일/ 새벽기도 138일째 설교 (창 138번째 설교)

138-138 창38:1-11

1.장소수호 38:1“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서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에게로 나아가니라, 언약의 백성은 하나님이 정해주신 장소를 수호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유다는 형제를 떠나 아둘람으로 간다. 아둘람은 가나안 우상 문화가 가장 융성한 곳이다. 자녀들은 주변 사람들의 삶을 보고 배우기 때문에 장소가 중요한 것이다. 성도가 하나님의 장소를 떠난다는 것은 불행을 예고하는 것이다.

2.불신결혼 - 2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취하여 동침하니, 유다는 형제에게서 떠나 가나안 여인을 부인으로 맞이한다. 불신자의 결혼으로 인해 그의 신앙에 퇴보함을 본다.

3.모이라 - 지금 유다는 헤브론에 살고 있는 형제들을 떠나 아둘람으로 간다. [얼룩말과 사자], 형제들이 서로 모여살면 유다의 불행에 대해 서로 상의할 수 있고 유다가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 서로 견지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이유가 그것이다. 18:20“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10:25“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4.계대 결혼법 8유다가 오난에게 이르되 네 형수에게도 들어가서 남편의 아우의 본분을 행하여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 유다는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과 결혼하여 엘과 오난과 셀라를 낳는다. 장자 엘의 아내로 다말을 취한다. 그러나 엘이 죽는다. 그러자 둘째아들 오난을 다말의 남편으로 들인다. 이것이 계대 결혼법이다. 25:5-6형제가 동거하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 가지 말 것이요 그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그 여인의 낳은 첫 아들로 그 죽은 형제의 후사를 잇게 하여 그 이름을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5.이기심 - 9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형에게 아들을 얻게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오난은 형 엘이 죽고나니 자신이 장자권을 상속받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계대 결혼법에 의해 형수의 남편이 되어 아이를 낳게 되면 그 아이는 자신의 아이가 아닌 형 엘의 아이가 되기 때문에 장자권은 그 아이에게 돌아간다. 이에 자신에게 올 장자권 수호를 위해 땅에 설정한 것이다. 고전10:24“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6.코람대오 - 10그 일이 여호와 목전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니, 그 일을 여호와 목전에서 행했다고 한다. 부부생활은 은밀한 것이지만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신 분이기에 우리가 서있는 모든 위치는 여호와 목전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항상 깨어 있어야 할 것이 코람대오이다.

땅에 설정한 것이 죽을 일일까 싶지만 하나님은 그 중심을 보시기에 오난의 이기심을 보시고 죽이시는 것이다. 모든 죄는 겉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속에서 작용하고 있는 심리를 볼 줄 알아야 한다. 하와가 선악과 따먹은 것이 과일 하나 따먹은 것이 무슨 큰 죄가 되겠냐마는 그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하는 교만이 큰 죄인 것이다.

6.자기생각 - 11유다가 그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수절하고 네 아비 집에 있어서 아들 셀라가 정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셀라도 그 형들같이 죽을까 염려함이라 다말이 가서 그 아비 집에 있으리라, 유다가 여느리 다말을 친정으로 보낸 이유는 나머지 하나 남은 아들 셀라도 죽을까 염려해서이다. 이 염려는 철저하게 자기 생각이다.

사람은 이전에 실패한 경험을 통해서 그것이 반복될 것을 염려한다. 그러나 이것은 속는 것이다. 과거의 일이 현재의 일의 원인으로 작동하는 경우는 생각이 앞을 내다보는 지혜로 작동한다. 그러나 지금 엘과 오난이 죽은 것은 그들의 죄로 인해 죽은 것이지 서로 연관성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유다는 자신의 아들들이 죽은 것이 며느리 다말에게 원인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는 인간의 분별없고 악한 무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마귀는 이런 면을 이용해 속여서 두려움을 주는 것이다.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다. 딤후1: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요일4: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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