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158 [만찬] 창43"26-34 원수와 화목만찬 [배목새벽설교]

2018년 7월 11일 수요일/ 새벽기도 158일째 설교 (창 158번째 설교)

158-158 창43:26-34

1.꿈의 성취 – 26절“요셉이 집으로 오매 그들이 그 집으로 들어가서 그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니”, 요셉이 자기의 곡식단에 열한 곡식단이 절하는 꿈이 이루어지는 현장이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의 그 꿈으로 인해 시기하고 미워하여 요셉을 종으로 팔았지만 지금 자신들이 그 꿈대로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하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중에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의 꿈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려고 요셉을 종으로 팔았다. 그러나 결국은 종으로 판 것이 요셉이 총리로 되는 길이 되었음을 그들은 알지 못한다. 이와 같이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고 방해를 하지만 결국은 그것조차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방법안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2.변함없는 신앙 – 29절“요셉이 눈을 들어 자기 어머니의 아들 자기 동생 베냐민을 보고 가로되 너희가 내게 말하던 너희 작은 동생이 냐 그가 또 가로되 소자여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지금 요셉이 애굽 총리 된지 10년이 다가온다. 사람이 높아지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변할 수도 있는데 요셉은 여전히 신앙이 변함없음을 보여준다.

3.축복 - 요셉이 베냐민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축복하듯이 우리도 주변 모든 사람에게 축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요삼1:2“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민6:24-26“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러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것이 아니라 왜 이리 좋으냐가 된다. 복 받은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우리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 저도요. 하나님이 복 주시는 것 제가 목도했습니다. 이제는 제 차례입니다.’

3.천국잔치 – 34절“요셉이 자기 식물로 그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오 배나 주매 그들이 마시며 요셉과 함께 즐거워하였더라”, 요셉은 지금 자기를 죽이려고 했고 종으로 팔아버린 형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그들을 모두 용서했다.

이 모습은 마치 하나님이 원수 되었던 인간을 구원하시어 함께 천국 만찬을 베푸시는 풍경을 연상케 한다.

4.하나님의 전지성 – 33절“그들이 요셉의 앞에 앉되 그 장유의 차서대로 앉히운바 되니 그들이 서로 이상히 여겼더라”, 요셉이 형들을 순서대로 앉히니 형들이 놀란다. 형들은 요셉을 모르지만 요셉은 형들을 다 안다. 즉 우리는 하나님에 대하여 하나님이 계시해 주신 것만 알지만 하나님은 우리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아신다. 왕상8:39“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히4:13“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