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3일 월요일/ 새벽기도 168일째 설교 (창 168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nB7M2u5Pybg
168-168 창47:1-12
1.궁금증 - 2절“형들 중 오인을 택하여 바로에게 보이니”, 오인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있다. 외모로 봐서 바로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늠름한 형제를 뽑아 보였다는 해석과 늠름한 형제를 보이면 힘이 강해 보여 장차 용사로 번성할 것을 염려할까하여 나약한 형제를 뽑았다는 해석도 있다. 오인에 대해서도 요셉의 기록에 있어서 5가 자주 등장한다. 베냐민에게 음식을 5배주고 옷도 5벌주고 7년 풍년 때 곡식의 1/5을 거두어들이고 형제를 만났을 때 아직 흉년이 5년 남았다고 하고 토지정책을 써서 모든 토지를 식량과 바꾸며 다 사들이고 나서 백성들에게 토지를 경작하여 1/5을 바로에게 바치라고 하고 바로 앞에 형제를 소개할 때에도 5명을 소개한다. 게마트리아적 해석으로 5는 완전수라고도 하지만 온전한 해석은 아니다.
2.나그네 길 - 4절“그들이 또 바로에게 고하되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여 종들의 떼를 칠 곳이 없기로 종들이 이곳에 우거하러 왔사오니 청컨대 종들로 고센 땅에 거하게 하소서”, 요셉의 형들은 바로에게 자신이 애굽에 우거하러 즉 잠시 머물러 왔다고 한다.
성도들이 이 세상에 온 것도 잠시 머물다 가는 나그네 길이다. 우리의 본향은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천국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되는데 눈 앞에 보이는 세상의 화려함과 즐거움에 세상을 사랑하는 경우가 생기면 안된다. 요일2:15-17“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자나가되 오직 하나님이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벧전2:9-11“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3.영권 - 7절“요셉이 자기 아비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당시 근동지방의 최고 왕 바로 앞에 촌로 야곱이 마주 섰다. 야곱은 전혀 기죽지 않고 제일 먼저 한 일은 바로를 축복한 일이다. 바로가 아무리 높아도 그 위에 계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바로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임을 아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로에게 받을 것보다 본인이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음을 알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바로보다 더 부유하시고 능력이 많으시기 때문이다. 축복은 하나님께 복을 비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는 인간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백으로 하는 것이다. 우리가 누구를 축복할 수 있다는 것은 성도만의 특권이다. 잠3:5“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엡5:15“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4.겸손 - 9절“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삼십 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야곱은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하고 얻으려고 열심이었던 사람이다. 그는 형 에서의 허기짐을 이용하여 장자의 명분을 팥죽으로 빼앗았으며 아버지 이삭을 속여 장자권을 탈취했고 라반집에서 보다 많은 재산을 늘리기 위해 얼룩무늬전법을 쓰면서 전투적으로 인생을 살아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인생길을 나그네 길로 표현한다. 또한 그 세월이 험악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자신의 삶이 고생스러웠다는 뜻과 더불어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뜻에 벗어난 적이 많았음을 뉘우치는 의미도 있다. 하나님을 벗어나는 삶은 험악한 세월이 된다. 그는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왜 자기가 그렇게 악착같이 욕심을 내며 살았던가 하는 회환이 묻어 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높이신다. 롬12:16“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벧전5:6“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야곱 인생이 의미는 ①나그네 길, 히11:9-16, 벧전2:11, 빌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②짧다. 시90:10“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함녀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엡5:15-21“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③험악하다. 전12:1-8
5.먹이심 - 12절“또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더라”, 요셉은 아버지와 그 자손들의 먹을 것을 책임진다. 요셉보다 더 능력 있으신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먹을 것을 채우신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며 의식주에 대해 염려하지 말라고 비유하시며 말씀하신다. 마5:25-3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하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는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문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려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나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고후8:9“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9:8“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빌4:19“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고후6:10“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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