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4일 화요일/ 새벽기도 169일째 설교 (창 169번째 설교)
169-169 창47:13-26
1.정직 – 14절“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몰수이 거두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오니”, 애굽 왕 바로는 식량에 대한 모든 권한은 요셉에게 주었다. 요셉은 그 식량을 이용해서 애굽 땅고 가나안 땅에 있는 모든 돈을 다 거둔다. 그 거둔 돈을 정직하게 바로의 궁으로 가져간다.
사람의 욕심이 자기 것이 아닌 것을 착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요셉은 정직했다. 그리스도인은 정직해야 한다. 그 정직을 인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람들도 칭찬한다. 롬14:18“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2.지혜 – 16절“요셉이 가로되 너희의 짐승을 내라 돈이 진하였은즉 내가 너희의 짐승과 바꾸어 주리라”, 애굽에 있는 모든 돈이 다 바로의 궁으로 왔다. 백성들이 돈이 없으니 요셉은 돈대신 그들의 짐승을 가져오라고 한다. 짐승을 받고 식량을 준다. 사람 먹을 식량도 없는 형편이라 그냥 놔두면 짐승을 잡아먹게 되고 그러면 애굽 땅에 짐승이 멸종되게 되니 야곱은 국가가 나서서 짐승을 보존코자 하는 것이다.
3.토지의 국유화 - 돈 뿐 아니라 기근이 더욱 심해져서 곡식과 땅을 바꾸어 애굽 국토 모든 토지가 바로의 것이 되었을 때에도 요셉은 마찬가지로 정직히 행한다. 20절“그러므로 요셉이 애굽 전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드리니 애굽 사람이 기근에 몰려서 각기 전지를 팖이라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니라”
이제 애굽의 모든 토지는 다 바로의 것이 되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가지고 음식이 없을 때를 이용해서 악덕스럽게 처세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그것은 깊은 곳을 보지 못하는 오판이다. 토지를 국유화 시켜서 관리를 하면 훨씬 관리가 효율적이다. 나일강이 매년 범람하여 농토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기가 일수임으로 소송이 끊이지 않고 토지 뿐 아니라 자신의 몸을 종으로 삼고라도 식량을 달라고 먼저 제안한 것은 백성들의 여론이다.
4.이주정책 – 21절“요셉이 애굽 이 끝에서 저 끝까지의 백성을 성읍들에 옮겼으나”, 요셉은 농촌에 있는 백성들을 도시로 이주시킨다. 이는 가뭄이 심해져서 농촌에는 일이 없고 땅과 관계없이 다른 산업에 종사시켜 노동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평상시에 하기 힘든 정책을 국가 위기의 때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5.배려 – 23절“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날 내가 박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전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요셉은 흉년이 7년이라는 것을 알았으므로 6년째 되는 해에 종자를 배급한다. 어떻게 해야 백성들이 잘 살 수 있는가를 헤아릴 줄 아는 정치인이 있는 것이 백성들의 큰 복이다. 딤전2:1-2“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6.세금 – 24절“추수의 오분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고 사분은 너희가 취하여 전지의 종자도 삼고 너희의 양식도 삼고 너희 집 사람과 어린아이의 양식도 삼으라”, 모든 토지는 바로의 것이다. 그것을 백성들에게 경작시켜 세금을 1/5을 내라는 것이다. 지금도 법인세는 보통 이 수준이다. 미국 35%, 영국 28%, 독일 30%, 일본 40%, 프랑스 33%, 한국 24%
7.종 – 25절“그들이 가로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백성들이 요셉의 은혜에 감사해서 자원하는 심령으로 바로의 종이 되겠다고 한다. 하나님은 요셉의 총리수업으로 보디발 집에서 10년간 종살이를 하게 하셨다. 그것은 이때를 위함이다. 종을 경험한 사람은 종들의 심령을 잘 안다. 백성의 심리를 잘 아는 총리는 백성을 잘 다스릴 수밖에 없다.
8.유비무환 – 지금 애굽 백성들은 흉년에 대한 준비가 없어서 종이라도 감사하는 지경이 되었다.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해주는 대목이다.
준비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죽을 준비이다. 죽음 후에 닥칠 상황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 진정한 지혜이다. 노아는 방주를 준비하여 구원을 받았고 마25장의 어리석은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하지 못해 혼인 잔치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예수 믿으면 천국이요 불신이면 지옥이라는 것이 그 준비의 간결한 진리이다.
종말은 반드시 오고 그 때를 알지 못하니 성도들도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마24:36,막13:32“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살전5:1-3“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임하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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