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38 [고난] 출16:21-30 고난이 조교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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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새벽기도 238일째 설교 (출 59번째 설교)

238-59 금, 출16:21-30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스러진다. 제 육일에는 두 오멜씩 거둔다. 만나 요리는 굽고, 삶아 먹는다. 안식일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는다. 백성 중에 안식일 날 나갔다가 허탕친다. 하나님은 율법을 어느 때까지 지키지 않겠느냐고 책망하신다. 모세는 안식일에는 아무도 그 처소에서 나오지 말라고 한다.

 

1.세상 것의 유한성 - 21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만나는 해가 뜨면 사라진다. 이는 만나 뿐 아니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다 그렇다. 각기 때믄 다르지만 모든 만물은 때가 되면 사라진다. 75:1-3“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사를 전파하나이다/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하리니/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거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

벧후3:8-10“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2.유비무환 - 22-23제 육일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두목이 와서 모세에게 고하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식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6일에는 두 오멜을 거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안식일에 굶어야 한다.

우리가 노후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준비할 것은 준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힘들어 진다.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광야에서 6일째 두 오멜을 거두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분별력이 없어서도 안되고 과하게 욕심을 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3.헛수고 - 27제 칠일에 백성 주 더러가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는 일에는 수고해도 소득이 없다. 28:38-40네가 많은 종자를 들에 심을지라도 메뚜기가 먹으므로 거둘 것이 적을 것이며/ 네가 포도원을 심고 다스릴지라도 벌레가 먹으므로 포도를 따지 못하고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며/ 네 모든 경내에 감람나무가 있을지라도 그 열매가 떨어지므로 그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4.안식일 제정 - 29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제 육일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제 칠일에는 아무도 그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안식일이 율법으로 제정된 것은 십계명을 받는 시내산에서라고들 생각한다. 그러나 만나가 내릴 때 제정된 것이 안식일이다. 안식일 전날에는 만나를 두 오멜 씩 거두고 안식일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았다.

23에서 나머지는 요리한 것을 말한다. 안식일에는 불을 사용하지 못하고 요리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식일은 하나님이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7일째 되는 날 쉬신 것을 기념하며 하나님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날이다. 신약에 와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며 예수님의 대속적 죽음과 부활을 찬양하고 죄 사함의 기쁨과 부활이 소망 가운데서 즐거워하는 날이다. 우리는 에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님을 기념하고 영광과 찬송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날이 되어야 한다.

 

5.근묵자흑 - 29, 제 칠일 안식일에는 만나 줍는 일을 할 수도 없지만 하지 말아야 한다. 만나는 진 밖 주위에 내린다. 만나를 줍지 않기 위해서는 진 밖에 나가지 않으면 된다. 그러나 모세는 처소 즉 장막에서 나오지 말라고 한다. 이는 안식일을 범할 수 있는 요소를 철저하게 없애는 방법이다. 근묵자흑, 먹을 가까이 하면 검게 된다. 악에 대해서는 그 근원부터 멀리 해야 한다. 살전5:19-23“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희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6.자발성의 중요성 - 29, 안식일은 즐거운 날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중에 일부가 어기니 이스라엘 전체에게 처소 출입 금지령이 내려진다.

이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자발적으로 지키면 자유가 오지만 자발성이 떨어지면 하나님의 강제성이 동원된다. 사사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만 자원하는 심령으로 섬겼어야 하는데 바알과 아스다롯 같은 이방신을 섬기자 하나님이 주변 나라의 식민지가 되게 하셔서 하나님을 찾게 만든다.

이스라엘 왕국 시대에 우상 숭배가 심해지자 하나님은 앗수르, 바벨론 등 강대국에게 점령당하게 하셔서 포로가 되게 하신다.

오순절 성령강림 후 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을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말씀을 자발적으로 실천하지 않으니 하나님이 로마의 핍박을 허락하시어 디아스포라가 되게 하신다. 8:2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뜻에 깨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루어 가는데 예민해야 한다. 12:1-2“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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