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39 [만나] 출16:31-36 꿀 섞인 과자 같은 만나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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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새벽기도 239일째 설교 (출 60번째 설교)

239-60 토, 출16:31-36

하늘 양식의 이름을 만나로 하고 깟씨 같고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다. 항아리에 만나를 가득 담아 후세에게 전하기 위해 증거판 앞에 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 만나를 먹는다.

 

1.만나 - 31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하나님이 만나를 먹이신 이유는 8:3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하려 하심이니라 이다. 깟씨의 크기가 3mm이며 회백색이고 갈아서 향조미료로 쓴다.

보관은 시내산에서 성막을 지시받아 성막을 짓고 지성소 법궤 안에 아론이 싹난 지핑이와 십계명 돌판과 함께 항아리에 담은 만나를 보관한다. 34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2.꿀 섞은 과자, 은혜 - 31, 만나의 맛이 꿀 섞은 과자 같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쁨으로 40년 동안 매일 먹을 수 있었다. 만일 맛이 썼더라면 그래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어야 했다. 그러면 매일 괴로움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만나의 맛을 꿀 섞은 과자와 같게 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사는 사람은 귀향 살이 하는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맛보며 살게 된다. 일어나는 일에 대해 아무도 원망하지 않고 현실을 인정하고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 지금으로서 내가 할수 있는 가능한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지혜를 구해서 나아가면 이 세상은 천국이 된다.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6:11“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3.만나 보관, 자녀 교육 - 32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하나님은 만나를 보관하여 후손에게 보이라 한다. 이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가르치는 신앙교육을 말하는 것이다.

성도에게 있어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가르치는 신앙교육이 중요하다. 이것이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거하며 넘치는 복을 받아 누릴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유산이다. 6:4-9“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

엘리 제사장은 신앙 전수에 실패하여 두 아들이 불량자가 되고 하나님을 멸시하고 하나님의 재물을 더럽히다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전쟁터에서 죽임을 당하고 엘리 자신도 그 소식을 듣고 목이 부러져 죽고 만다. 13:24“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돈을 유산으로 주면 많이 주면 싸우고 적게 주면 욕한다. 많은 재물을 주면 탕자가 될 수 있고 해박한 지식을 갖도록 하면 교만한 언변가가 될수도 있고 명예와 권력을 물려주면 교활한 정치가가 될 수도 있다.

가장 값진 유산이 신앙 교육이다. [백악관을 기도실로 바꾼 링컨 어머니 낸시는 세상을 떠나면서 10살인 링컨에게 손때 묻은 성경책 한 권을 유산으로 주며 한 유언이 사랑하는 에브라야 이 성경책은 나의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내가 여러 번 잃어 많이 낡았지만 우리 집안의 값진 보물이란다. 나는 너에게 천에이커는 땅을 물려주는 것보다 이 한 권의 성경책을 물려 주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에브라야 너는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다오. 이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 약속할 수 있겠니?’였다.]

 

4.아론의 항아리, 거룩 - 33또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만나는 하루가 지나면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다. 그러나 광야에서 조상들이 먹었던 하나님이 공급해 주신 식량을 후손들이 알게 하기 위해 만나를 대대로 간수하게 하신다. 아론이 가져온 항아리에 있는 만나만 대대로 간수가 된다.

일반 항아리와 아론의 항아리는 구분된다. 성도의 영성도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어야 한다. 세상 영성은 마귀 영성이라 세상 바벨론 문화에 취해 썩어있지만 성도의 영성은 성령의 영성으로 세상 영성과 확연히 구별되어 영원히 썩지 않아야 한다. 그것은 성도가 하는 말과 행동에서 나타난다. 이것이 거룩이다. 11:45, 벧전1:16“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5.경이로운 삶 - 35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만나는 광야에서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주신 이스라엘 백성들의 양식이다. 출애굽한지 1216일부터 내려 가나안에 도착하여 그 땅 소산을 먹은 출애굽 41115일까지 정확히 3911개월 동안 만나를 먹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경이로운 삶을 산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인도를 받고 저녁에는 메추라기, 새벽에는 만나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오고 40년 동안 신발과 옷이 헤지지 않는다.

이스라엘 백성들 뿐 아니라 그 후손인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서도 경이로운 삶을 사는 사람이 많다. 여호수아는 태양도 멈춘다. 삼손은 나귀 턱뼈 하나로 천명을 쳐 죽인다. 다윗은 육척 장신 골리앗을 단번에 무찌른다. 엘리야, 엘리사, 히스기야, 다니엘, 다니엘 세 친구, 베드로, 바울 등이 경이로운 경험들을 한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경이로운 삶을 기대하며 살아야 한다. 경이로운 삶 중에 대표적인 것이 여호와 이레이다. 하나님이 항상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에 깨어 있으면 감사가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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