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8-562 삼상26:9-10 260605 금
제목: 성도는 자기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2aDaFE2k-s
자기감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낭패를 본 인물들이 역사적으로 많다.
①알렉산드로스 대왕 – BC328년 마라칸다 연회장에서 주변 인물들이 알렉산더를 과도하게 칭찬하면서 그 부친 필리포스2세를 낮추어 말했다.
이에 필리포스2세 밑에서 복무했던 클레이토스가 반발하여 필리포스2세를 알렉산더보다 높이자 알렉산더가 분노로 오랜 친구이자 충신인 클레이토스를 창으로 찔러 죽인다.
클레이토스는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BC334년 페르시아를 침공할 때 그라니코스 강 (튀르키에 서북부) 전투 초기에 기병 충돌 전투에서 알렉산더의 생명을 구한 충신 장군이다.
알렉산더는 곧바로 깊은 후회에 빠졌고고 이후 며칠 동안 식음을 전폐하며 스스로 자결하려고 했다는 기록도 있다. 위대한 정복자였지만 순간적인 분노를 다스리지 못한 대표적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
②항우 – 자존심과 분노, 항우는 뛰어난 군사적 재능을 지녔지만 감정적 판단이 잦았다. 특히 라이벌인 유방을 여러 차례 제거할 기회를 놓쳤고,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부하 범증의 조언을 무시한 것도 유명하다. 결과적으로 초한전쟁에서 패배하고 자결하게 된다.
③리처드 닉슨 – 의심과 불신, 닉슨은 정치적 적들에 대한 강한 불신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심리가 결국 워터게이트 사건의 은폐 시도로 이어졌고, 사건이 드러나면서 미국 역사상 최초로 대통령직에서 사임하게 되었다.
④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과도한 자신감, 나폴레옹은 수많은 승리 이후 자신의 판단에 대한 확신이 지나치게 강해졌다. 나의 사전에는 불가능은 없다.
1812년 러시아 원정은 보급 문제와 기후 위험을 과소평가한 결정으로 평가되며, 결과적으로 프랑스의 러시아 원정은 대재앙이 되었다. 오만과 과신이 불러온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⑤아돌프 히틀러 – 분노와 현실 부정, 히틀러는 전쟁 후반부로 갈수록 군사 전문가들의 조언보다 자신의 감정적 확신을 우선시했다.
특히 소련 침공과 이후의 여러 전선에서 비합리적인 명령을 내렸고, 패색이 짙어져도 현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정들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의 패배를 가속화하는 요인이 되었다.
9절에 보면 다윗은 사울을 처단하자는 아비새를 제지하였다. 이는 그가 사울을 해하는 일이 여호와께 득죄하는 것이 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다윗이라고 해서 어찌 사울을 처단하고 싶지 않았겠는가? 그는 그 누구보다도 사울을 제거함으로써 속히 도피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것이다.
또 그가 아비새의 충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도 아니었다. 그러나 감정에 치우쳐 서두르다가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자기의 감정을 억제하고 아비새를 만류한 것이다.
그는 이전에도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감정을 억제함으로써 하나님께 득죄하지 않았다.
또 나발에게 모독을 당하여 분노하였을 때에도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의 충고를 듣고 보복을 철회했다(25장).
훗날 압살롬의 반역으로 도피 생활할 당시 시므이로부터 저주를 들을 때에도 함부로 보복하지 않았다(삼하16:5-14). 이렇게 볼 때 참으로 다윗은 자기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이는 그가 이스라엘 최고의 성 군이 되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렇게 성도가 자기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모세를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인물로 꼽는다. 그러나 그러한 그도 자기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두 번의 큰 실패를 경험해야만 했다.
한 번은 그가 애굽 왕자의 신분으로 있을 때였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아보기 위해 나갔다가 이스라엘 사람이 애굽 사람에 의해 폭행당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격분하여 애굽 사람을 쳐죽이고 말았다. 그리고 이로 인하여 그는 도피자의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출2:11-15).
또 한 번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데스의 신광야에 있는 므리바에 이르렀을 때였다. 므리바에 이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이 없음으로 인하여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기 시작하였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하나님은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다.
하지만 백성들의 원망으로 감정이 상한 모세는 자기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라” 하고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내리쳤다(민20:1-13).
이것은 분명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한 처사였다. 결국 모세와 아론은 이로 인하여 그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이렇게 성도가 자기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치명적인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인간은 감정에서 전혀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고 할 만큼 감정과 밀접한 삶을 살고 있다. 우리는 감정에 따라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며 분노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이 없다면 인간의 삶은 그야말로 메마른 사막과 같이 무미건조한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감정에 의해 지배받는 삶을 살다 보면 결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정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잘 다스려 나가야 한다.
사람이 성공적인 인생을 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자기감정을 다스릴 줄 아느냐 모르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라. 사람들이 폭행이나 살인 등으로 교도소에 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대개는 자기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한순간 자기감정을 다스리지 못하여 자기 인생을 망치고 만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자기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 해야 한다.
그리하여 정녕 하나님의 뜻에 자기감정을 굴복시키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탈무드에서도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는 자기 자신을 이기는 자라고 한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16:32)
자기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는 사람은 바보짓을 하는 것이다. 전7:8-9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9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사무엘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499, 순종] 삼상26:11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위는 절대적으로 존중되어야 한다 [배니엘목사매일설교] (0) | 2026.06.27 |
|---|---|
| [2497, 명예] 삼상26:7-8 성도는 소영웅주의적 생각과 태도를 버려야 한다 [배니엘목사매일설교] (1) | 2026.06.27 |
| [2496, 분별] 삼상26:7-8 하나님의 뜻을 곡해하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배명환목사매일설교] (0) | 2026.06.27 |
| [2495, 기회] 삼상26:6 주님이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는 자가 주이 약속에 참예한다 [배명환목사매일설교] (0) | 2026.06.27 |
| [2494, 일꾼] 삼상26:6 주께서는 오늘도 당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사람을 찾고 계시다 [배명환목사매일설교] (0) | 2026.06.27 |